종교개혁의 불을 지핀 마틴루터에 이어 개혁신학사상을 논리적으로 체계화하며 장로교 신학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개혁신학을 정립한 요한 칼빈의 탄생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평신도대회가 미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워싱턴 지역은 10월 25일(주일) 오후 7시 "오 주여, 주님의 심장을 가지게 하옵소서(빌1:18)"라는 주제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인 문성록 목사(포코노한인장로교회 담임)다. 문 목사는 지난해 5월 8일 한인 2세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고 민족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국 국무총리로부터 국민교육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문 목사는 필라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필라 기독교방송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지역 평신도대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워싱턴 노회 남녀전도회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며 대회장은 박상철 목사(워싱턴 노회장), 준비위원장은 한세영 목사다.

문의 : 703-941-4447(메시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