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 목사(남양주 퇴계원면 소재 빛과소금교회)가 한기총 이대위를 사조직화(私組織化)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 최삼경 목사가 자신이 속한 예장 통합 교단에서 삼신론 이단으로 규정된 후, 측근들과 함께 한기총 이대위에 들어와 이를 사조직화하고 무성한 소문이 사실로 입증된 것이다.
한기총 이대위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관인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삼경 목사가 소장직을 맡고 있다가 최근 해직됐다. 그러나 이 상담소가 사실은 최삼경 목사측이 이대위를 사조직화하는 데 있어 중심 거점의 역할을 해왔으며, 최 목사가 해직된 지금까지도 그의 영향력이 남아있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본지가 한기총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이단 문제로 상담을 받고 싶다”고 상담소 연락처를 문의하자, 전화를 받은 사무직원은 놀랍게도 <교회와신앙>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교회와신앙>은 최삼경 목사가 설립해 상임이사로 있는 기관으로, 그동안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을 선동함으로써 이단 정죄를 일삼는 ‘최삼경식 이단 만들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또한 최삼경 목사는 이 <교회와신앙>의 문서선교 후원금이라는 명목으로 한국교회뿐 아니라 심지어 이단으로부터도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아 구설수에 올랐던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문제가 제기돼 큰 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합기구가 이러한 일개 개인회사에 상담을 위임한다는 것은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온 ‘최삼경 목사의 한기총 이대위 사조직화’설(說)의 적나라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최삼경 목사는 자신의 조직을 통해 공교회의 이단사역을 자기멋대로 추진해왔던 것이다.
또한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간판만 걸려 있을 뿐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담소는 지난 2001년 9월 최삼경 목사가 한기총 이대위에 들어오던 당시 개설돼, 이후 올해 해직되기 전까지 최 목사가 소장직에 있었다. 최삼경 목사가 재직하던 당시에는 김청 사무국장이 업무를 처리하고 정보를 독점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최삼경 목사는 또 몇 년 전 자신이 속한 교단에서 이단 의혹을 받으면서 이단 관련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자, 이후 이대위 상담소장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의 측근인 빛과소금교회 김청 전도사는 이대위 간사로, 동 교회 모 장로는 이대위 서기로 한꺼번에 들어오게 해 한기총 이대위를 사조직화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이대위 간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청 사무국장은 빛과소금교회 문서선교 전도사로 오랜 세월 동안 최삼경 목사와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며, 한동안 월급도 한기총이 아닌 빛과소금교회로부터 제공받았다.
그 뒤로 최삼경 목사의 조직은 진화·발전하게 된다. 한기총 이대위 안에서는 4인방을 구심점으로, 교계 언론에서는 <교회와신앙>과 그 제휴사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한다. 그러면서 최 목사 자신은 뒤로 빠진 채 은밀하게 4인방 모임을 통해 각자가 역할분담을 하고 조직적으로 여론을 형성, 그 여론을 등에 업고 자신들이 발의하고 조사하여 이단 규정을 내리는 자작자연(自作自演)식의 행태를 보여왔다.
한기총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대위의 각종 조사 및 결의, 공문서 작성과 인사 문제 과정에까지 깊숙이 개입해 최삼경 목사측의 이러한 전횡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해왔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문제에 대해서는 만국통상법인 과반수 결의 원칙도 무시하고,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는 일도 부지기수인 점 등 이대위 간사로서 행정처리도 제멋대로였다.
이단성과 도덕성 문제 등으로 수많은 물의를 빚고 있는 인사에 의해 한기총 이대위가 사조직화되고 있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가입교단들을 비롯한 교계 각처로부터 항의가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 이대위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관인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삼경 목사가 소장직을 맡고 있다가 최근 해직됐다. 그러나 이 상담소가 사실은 최삼경 목사측이 이대위를 사조직화하는 데 있어 중심 거점의 역할을 해왔으며, 최 목사가 해직된 지금까지도 그의 영향력이 남아있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본지가 한기총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이단 문제로 상담을 받고 싶다”고 상담소 연락처를 문의하자, 전화를 받은 사무직원은 놀랍게도 <교회와신앙>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교회와신앙>은 최삼경 목사가 설립해 상임이사로 있는 기관으로, 그동안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을 선동함으로써 이단 정죄를 일삼는 ‘최삼경식 이단 만들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또한 최삼경 목사는 이 <교회와신앙>의 문서선교 후원금이라는 명목으로 한국교회뿐 아니라 심지어 이단으로부터도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아 구설수에 올랐던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문제가 제기돼 큰 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합기구가 이러한 일개 개인회사에 상담을 위임한다는 것은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온 ‘최삼경 목사의 한기총 이대위 사조직화’설(說)의 적나라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최삼경 목사는 자신의 조직을 통해 공교회의 이단사역을 자기멋대로 추진해왔던 것이다.
또한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간판만 걸려 있을 뿐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담소는 지난 2001년 9월 최삼경 목사가 한기총 이대위에 들어오던 당시 개설돼, 이후 올해 해직되기 전까지 최 목사가 소장직에 있었다. 최삼경 목사가 재직하던 당시에는 김청 사무국장이 업무를 처리하고 정보를 독점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 한기총 이대위 간사인 김청 사무국장은 빛과소금교회 전도사이기도 하다. ⓒ 빛과소금교회 홈페이지 | |
그 뒤로 최삼경 목사의 조직은 진화·발전하게 된다. 한기총 이대위 안에서는 4인방을 구심점으로, 교계 언론에서는 <교회와신앙>과 그 제휴사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한다. 그러면서 최 목사 자신은 뒤로 빠진 채 은밀하게 4인방 모임을 통해 각자가 역할분담을 하고 조직적으로 여론을 형성, 그 여론을 등에 업고 자신들이 발의하고 조사하여 이단 규정을 내리는 자작자연(自作自演)식의 행태를 보여왔다.
한기총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대위의 각종 조사 및 결의, 공문서 작성과 인사 문제 과정에까지 깊숙이 개입해 최삼경 목사측의 이러한 전횡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해왔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문제에 대해서는 만국통상법인 과반수 결의 원칙도 무시하고,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는 일도 부지기수인 점 등 이대위 간사로서 행정처리도 제멋대로였다.
이단성과 도덕성 문제 등으로 수많은 물의를 빚고 있는 인사에 의해 한기총 이대위가 사조직화되고 있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가입교단들을 비롯한 교계 각처로부터 항의가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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