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미국, 러시아, 인도, 이란, 에피오피아, 인도네시아, 버마, 파키스탄 등 20여개 민족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의 소리를 높였다.
10월 10일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는 여러 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미국의 회복을 위해 부르짖는 기도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글로벌다민족선교본부 대표 정윤명 목사(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회장)는 "금번 대회로 20여개 민족이 앞으로 더 굳건히 연합할 단단한 발판이 마렸됐다. 한국인뿐 아니라 여러 민족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어야한다. 미국을 하나님의 성령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금번 행사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이사야55:7)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인교회인 임마누엘장로교회, 뉴비전교회, 미국 교회인 쥬빌리 크리스천 센터, 벧엘장로교회를 비롯, 다양한 민족 교회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됐다.
금번 행사의 백미는 20여개 민족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강단 앞에 나와 함께 기도한 체인 기도 시간이었다. 미국 영적각성과 회복을 위해 준비한 20여개 기도제목을 가지고 민족대표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중보기도했다.
주강사로 나선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전 총장인 윌리엄 O. 크루즈 박사는 "다리를 만들 것인가, 장벽을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했다.
크루즈 박사는 "더이상 장벽을 만들 시간이 없다. 장벽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다가가는 것을 막는다. 사람들이 구원받은 것을 보고자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불타는 갈망이 우리 안에도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크루즈 박사와 그외 참석 목회자들은 "우리 안에 우리가 다리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있다면 제거해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선교로의 부르심: 젊은 세대에게 다가오는 영적 각성"이란 주제로 각 민족을 대표하는 목사들 간에 패널토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진재혁 목사(한국), 더그 스티븐스 목사(미국), 호마즈 샤리아트 목사(이란), 윌리엄 나다니엘 목사(인도), 솔로몬 아라소 목사(에피오피아)가 패널로 참가했다.
패널들은 사도행전 1장에서 제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했던 오순절 사건을 언급하며, 기도와 금식이 없이는 진정한 부흥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만약 지금 세대가 영적 각성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자라나는 세대 또한 영적 각성을 경험할 수 없기에 우리 세대가 이를 위해 더 힘써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뉴비전교회 진재혁 목사는 예배 시간 중의 기도 순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이 함께 교제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서로 진정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시길" 간구했다.
벧엘침례교회 켄 파톤 목사는 "우리가 편안한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민족에게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길" 기도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해 임마누엘장로교회와 리빙워드한인교회 연합 성가대(지휘자 서미경)가 찬양을 선사하고 태권도단이 나와서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었으며, 쥬빌리 크리스천 센터를 비롯, 이란 교회, 에피오피아 교회, 버마 교회 등이 찬양을 공연했다.
금번 행사에 대해 진재혁 목사는 "한국 교회가 이전의 우리 중심에서 벗어나 넓게 다른 민족들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역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개 교회별로도 지역의 민족 교회와 교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인 알리 파야는 "축복받은 모임이다. 한국인 등 여러 다른 민족의 크리스천들을 만나고 그들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 "고 말했으며, 라헬, 요한 등 에피오피아인 참석자들도 여러 민족이 참가한 찬양 공연을 즐겼다고 말했다.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참석자 수가 늘고 대회 규모와 내실이 성장해왔다. 여러 민족 교회의 지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네트워킹이 강화된 덕분이다.
특히 정윤명 목사는 금번 대회에 참가했던 이들이 앞으로 매달 1회 모여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기도의 불이 붙었다. 영적, 도덕적,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의 회복을 위해 계속적으로 함께 중보기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금번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는 11일까지 뉴비전교회에서 계속된다. 특별히 11일 프로그램 중 선교 음악 페스티벌(Mission Music Festival)은 다채로운 민족 찬양이 소개되는 시간이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미국, 러시아, 인도, 이란, 에피오피아, 인도네시아, 버마, 파키스탄 등 20여개 민족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의 소리를 높였다.
10월 10일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는 여러 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미국의 회복을 위해 부르짖는 기도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글로벌다민족선교본부 대표 정윤명 목사(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회장)는 "금번 대회로 20여개 민족이 앞으로 더 굳건히 연합할 단단한 발판이 마렸됐다. 한국인뿐 아니라 여러 민족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어야한다. 미국을 하나님의 성령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금번 행사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이사야55:7)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인교회인 임마누엘장로교회, 뉴비전교회, 미국 교회인 쥬빌리 크리스천 센터, 벧엘장로교회를 비롯, 다양한 민족 교회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됐다.
금번 행사의 백미는 20여개 민족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강단 앞에 나와 함께 기도한 체인 기도 시간이었다. 미국 영적각성과 회복을 위해 준비한 20여개 기도제목을 가지고 민족대표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중보기도했다.
주강사로 나선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전 총장인 윌리엄 O. 크루즈 박사는 "다리를 만들 것인가, 장벽을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했다.
크루즈 박사는 "더이상 장벽을 만들 시간이 없다. 장벽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다가가는 것을 막는다. 사람들이 구원받은 것을 보고자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불타는 갈망이 우리 안에도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크루즈 박사와 그외 참석 목회자들은 "우리 안에 우리가 다리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있다면 제거해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선교로의 부르심: 젊은 세대에게 다가오는 영적 각성"이란 주제로 각 민족을 대표하는 목사들 간에 패널토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진재혁 목사(한국), 더그 스티븐스 목사(미국), 호마즈 샤리아트 목사(이란), 윌리엄 나다니엘 목사(인도), 솔로몬 아라소 목사(에피오피아)가 패널로 참가했다.
패널들은 사도행전 1장에서 제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했던 오순절 사건을 언급하며, 기도와 금식이 없이는 진정한 부흥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만약 지금 세대가 영적 각성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자라나는 세대 또한 영적 각성을 경험할 수 없기에 우리 세대가 이를 위해 더 힘써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뉴비전교회 진재혁 목사는 예배 시간 중의 기도 순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이 함께 교제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서로 진정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시길" 간구했다.
벧엘침례교회 켄 파톤 목사는 "우리가 편안한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민족에게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길" 기도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해 임마누엘장로교회와 리빙워드한인교회 연합 성가대(지휘자 서미경)가 찬양을 선사하고 태권도단이 나와서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었으며, 쥬빌리 크리스천 센터를 비롯, 이란 교회, 에피오피아 교회, 버마 교회 등이 찬양을 공연했다.
금번 행사에 대해 진재혁 목사는 "한국 교회가 이전의 우리 중심에서 벗어나 넓게 다른 민족들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역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개 교회별로도 지역의 민족 교회와 교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인 알리 파야는 "축복받은 모임이다. 한국인 등 여러 다른 민족의 크리스천들을 만나고 그들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 "고 말했으며, 라헬, 요한 등 에피오피아인 참석자들도 여러 민족이 참가한 찬양 공연을 즐겼다고 말했다.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참석자 수가 늘고 대회 규모와 내실이 성장해왔다. 여러 민족 교회의 지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네트워킹이 강화된 덕분이다.
특히 정윤명 목사는 금번 대회에 참가했던 이들이 앞으로 매달 1회 모여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기도의 불이 붙었다. 영적, 도덕적,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의 회복을 위해 계속적으로 함께 중보기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금번 글로벌 다민족 선교대회는 11일까지 뉴비전교회에서 계속된다. 특별히 11일 프로그램 중 선교 음악 페스티벌(Mission Music Festival)은 다채로운 민족 찬양이 소개되는 시간이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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