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영어 캠프의 목마름을 해소하며 대성황을 이뤘던 D2BD 캠프 준비위원들이 내년도 캠프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D2BD(Dare to be a Daniel)캠프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어떤 시련과 유혹이 와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 주를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경건한 친구들을 가진 자, 비신자 친구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자로 철저히 훈련하여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신앙과 가치관을 확립해 밀려오는 대중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기독교 신앙관으로 세상을 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캠프에서 캠프 3개월 전 부터 등록이 마감되는 폭발적인 반응 보였다. 올해 역시 참가연령을 9~14세으로 한정하고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줄 계획이다.

참가연령을 9~14로 한정하는 이유는 이 연령대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평균 5배 이상 높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캠프는 3박 4일 동안 9~14살의 학생들이 삶의 목적(Purpose)을 성경 속에서 찾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붙들고 기도하며(Pray), 세상의 불같은 시험에 함께 설 수 있는 경건한 친구들을 선택하는(Pick up Godly friend) 믿음을 배우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로 사람을 인도하는 (Point to others) 전도의 열정을 심게 된다.

2010 D2BD는 1차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2차는 8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D2BD 캠프 준비위원들은 이를 위해 매달 기도모임을 갖고 있으며, 이달에는 오는 12일(월) 12시 타코마연합장로교회(담임 나균용 목사)에서 기도로 모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