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는 기존 제직에 더해 장로를 9명, 권사 및 안수집사를 34명 더 임명할 계획이다.

손원배 목사는 최근 온라인에 게재된 목회칼럼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히고, "기도하는 장로님,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장로님, 사역이 기도를 앞서지 않는 장로님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섬기는 권사님과 안수집사님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또 손 목사는 동일 칼럼을 통해 내년은 "무엇보다도 우리 교회 전체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의 힘을 기울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목장과 부서는 모일 때마다 기도를 최우선순 위로 해주세요. 교회 2천년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항상 부흥을 기도하는 곳에 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고, 우리는 부흥(revival)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에 전념합시다. 머지않아 메마른 땅에 은혜의 단비가 내릴 것입니다. 우리는 부흥을 곧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성도들을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