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장로교회(담임 김미성 목사)는 지난 27일(주일) 오후 1시 30분 부터 South Tacoma Way부근에서 워싱턴주가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고, 미국과 워싱톤주 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한 거룩한 행진(Holy March)을 펼쳤다.

홀리 마치는 타코마를 비롯해 퓨알럽, 레이크우드, 레이시와 훼드로웨이, 시애틀 지역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가장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으로 소문나기를 소원 하며 한마음 장로교회가 전개하는 연례행사이다.

성도들은 저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경제회복을 바라는 핏켓을 하나씩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지역의 성시화와 함께 경제회복을 위한 문구를 추가시켜 불신자들에게 지역과 나라를 위해 크리스천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의미도 있었다.

많은 운전자들이 ‘갓 블레스 유!‘를 전하는 성도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경적을 울려 호응했다.

퍼레이드에 참석한 한승일 집사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이번 행진을 통해 하나님의 힘으로 커뮤니티가 변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성 목사는 “첫째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 다음 기도가 삶에서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을 성시화하는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주 회복을 위한 거룩한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