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기대의 건물 준공식이 예정대로인 어제(16일) 진행됐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경 평양과기대 설립총장을 단장으로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등 한국 방문단과 북측의 전극만 교육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 설립총장에게 ‘공동운영총장’ 임명장이 전달됐다.
한편 이에 앞서 미국 국무부가 평양과기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축전을 과기대측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는 당초 예상했던 7월 준공식에 앞선 당월 21일 과기대측에 축전을 보냈으며 이 축전에서 준공식 승인을 대단한(Great) 소식이라고 언급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미 정부가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는 전했다.
VOA에 의하면 익명을 요구한 대학의 한 책임자는 14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무부가 다른 언급도 했지만 김 총장 개인에 관한 내용이기에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과기대 책임자는 준공식 행사에 미국과 한국,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1백30명의 인사가 참석키로 했으며 중국 선양에서 전세기를 타고 평양에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또 준공식 후 20여명이 평양에 상주하며 대학 행정과 학사 운영준비를 할 것이며 교수 요원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국제 전문가들이 대거 평양에 직접 들어가 북한의 과학기술진과 함께 연구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준공식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VOA를 통해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경 평양과기대 설립총장을 단장으로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등 한국 방문단과 북측의 전극만 교육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 설립총장에게 ‘공동운영총장’ 임명장이 전달됐다.
한편 이에 앞서 미국 국무부가 평양과기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축전을 과기대측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는 당초 예상했던 7월 준공식에 앞선 당월 21일 과기대측에 축전을 보냈으며 이 축전에서 준공식 승인을 대단한(Great) 소식이라고 언급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미 정부가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는 전했다.
VOA에 의하면 익명을 요구한 대학의 한 책임자는 14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무부가 다른 언급도 했지만 김 총장 개인에 관한 내용이기에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과기대 책임자는 준공식 행사에 미국과 한국,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1백30명의 인사가 참석키로 했으며 중국 선양에서 전세기를 타고 평양에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또 준공식 후 20여명이 평양에 상주하며 대학 행정과 학사 운영준비를 할 것이며 교수 요원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국제 전문가들이 대거 평양에 직접 들어가 북한의 과학기술진과 함께 연구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준공식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VOA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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