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찬양과 예배 사역자 모임(대표 박규태 목사) 스탭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뉴저지 동산교회에서 함께 모여 찬양과 기도로 예배드리며 8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뉴저지 아콜라교회(담임 안명훈 목사)에서 열리는 제10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0년부터 지난 10년간 매년 여름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한인 교회들을 섬겨온 찬양과 예배사역자 모임은 이번 10회 컨퍼런스를 ‘TRUE WORSHIP(진정한 예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대상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모임의 스탭인 손정일 집사는 목회자 찬양 사역자, 예배 사역자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모든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우리가 드려왔던 예배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앞에 참된 예배이며 우리는 과연 참된 예배자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주님앞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발견하는 컨퍼런스가 될것이며,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목회자 찬양팀 성가대 등 예배 사역자들이 새롭게 참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예배사역자로 태어나는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윤명호 목사(뉴저지 동산교회), 양춘길 목사(뉴저지 필그림 교회), 김수태 목사(뉴욕 어린양교회) 등 뉴욕과 뉴저지에서 예배사역을 통해 한인 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목회자들이 세번의 아침 예배에 강사로 참여한다. 저녁집회는 LA에서 예배의 개혁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부흥시키고 있는 이성현 목사(LA드림교회)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워십리더로는 조근상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안지영 전도사(메릴랜드 새소망교회) 등 이민교회에 예배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는 사역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의 셋째날인 28일(금)에는 5가지 다른 형식의 예배가 어우러져 3시간동안 하나의 예배로 드려지는 Worship Festival 이 준비되는데 여기에는 이주연 사모, 박주현, 케니 형제, 김형미 집사, 김명옥 전도사, 이유정 목사 등이 워쉽리더로 참여한다.

선우혁 목사(Two Generation One Worship), 김명옥 전도사(참된 예배자의 자세), 김윤근 전도사(중소형 교회의 찬양팀 사역), 이유정 목사(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의 7가지 법칙), 김효익 목사(참된 예배를 위한 찬양팀과 성가대), 박규태 목사(이민교회의 예배 디자인), 이성현 목사(참된 예배와 이민목회), 박화숙 선생(Children and Worship), 이주연 사모 (Worship Dance) 등의 선택강의는 한인 교회의 영적 부흘을 위한 참된 예배를 생각하게 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악기 연주자와 보컬들을 위해 Pre- Conference (8월26일)가 특별히 준비되는데 박주현(기타, 매스터 클라스), 김현부(베이스), 조성민(드럼), 최종윤(키보드), 김형미, 한대위(보컬) 등이 강사로 나서며 음향 클래스도 열리게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스탭들과 강사들은 이번 컨퍼런스에 교회를 섬기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예배를 경험하고 예배를 회복하며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서 변화와 부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매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중이다.

컨퍼런스 참여자가 아니어도 8월27일과 28일 저녁8시에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뉴욕 뉴저지 모든 교회가 참여해 참 예배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준비 스탭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컨퍼런스 찬양팀과 함께 저녁집회에 코러스로 참여하여 집회를 도울 자원자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김윤근 전도사 201-600-0717, 이석일 집사 718-673-0462 또는 www. pwusa.org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