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파이퍼에 위치한 헤브론 장로교회(담임 박철홍 목사)는 한인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회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장학생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에서 최종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수여를 했다.

박철홍 목사는 "창립 23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자 했으며, '좋은 사람을 키우는 교회가 되자는 뜻'으로 모범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Hyosun Kim, Elisha Park, Yaejin sophia Park 양과 Justin Woo, Johnny gesup Sim 군이다.

박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을 섬기고 사람을 키우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며 장학금 수여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