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거짓을 진리인양 잘못 알고 거짓에 속아 살고 있다. 박태선에 속기도 하고 문선명에 속기도 한다. 지금도 준동하고 있지만 한때 지식인 사회에 암약하여 대 성공을 거둔 JMS란 단체가 있다. 정명석이란 이가 교주인데 많은 여자들을 성적 노리개로 삼은 사실이 드러나 중국으로 도망갔다가 잡혀서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이 확정 선고되었다.

북한의 김정일이 술만 먹으면 체면을 잃어버리고 호위병 앞에서도 그렇게 섧게 운다고 한다. 그가 병 때문에 그 아들 김정운에게 권력을 세습하기로 결정한 후 더 자주 운다 하는데, 그는 사실 조롱 속에 갇힌 새와 같은 일생을 보냈고 이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쩌면 최고 권력자로 무소불위의 권세를 행사하였지만 그 기간은 10여년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그는 아버지의 유령에 쌓여 그 아버지가 누렸던 수령의 위치에 못 오르고 아직도 국방위원장의 호칭으로 살고 있는 그가 인민을 노예로 삼았지만 그 자신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권력의 노예로서 살았던 것이다.

어쩌면 그가 이제 그것을 깨닫고 서럽게 우는 지도 모른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6)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다. 그에게는 진리가 충만하다. 모자란 진리가 아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은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그리스도인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 안에 거하므로 참 자유자로 살아가니 얼마나 행복한가! 아르키메데스는 욕실속에 들어갈 때 마다 몸이 떠오른다는 것을 통해서 비중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 때 그는 너무 기쁜 나머지 벌거숭인체로 욕실에서 뛰어 나오면서 “유리카 유리카”라고 외치면서 집에 돌아 왔다고 한다. ‘유리카’란 발견했다는 뜻이다. 여러분이 이 예수를 이 진리를 발견하였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유리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