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안디옥장로교회(담임 송영수 목사)에서는 제 1기 목회자 치유 상담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박세용 목사, 박창갑 목사, 백현수 목사, 이갑복 목사, 이승인 목사, 정진효 목사, 조범철 목사, 이병일 목사 등 총 8명의 시애틀 목회자들이 수료 증서를 받았으며, 훼드럴웨이 목사회, 타코마 목사회에서도 축하를 위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제 1기 목회자 치유상담 아카데미에서 수료생들은 박상원 목사(샘 시애틀 지부장, 임상목회교육 수퍼바이져)의 지도로 12주 동안 경청, 중독, 정신질환, 상담, 성, 대화법 등 14개 강좌를 교육 받았다.

이병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안인배 목사(시애틀 목사회 증경회장)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편23:1-6)'란 제목으로 "교육 받은 내용들은 목회현장에서 매우 유익하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배운 것을 십분 활용"하라고 권면했다.

서북미장로회 신학대학장 변인복 목사는 "이민 목회의 바쁜 가운데서도 상담학을 수료한 목회자들을 축하한다"며 "영혼을 구원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길 바라고, 리빙투게더에서 목회자들에게 이런 좋은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달라"고 전했다.

수료식에서 훼드럴웨이 목사회장 손항모 목사가 기도를, 타코마 목사회 유용식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사회 이병일 목사


▲기도 훼드럴웨이 목사회장 손항모 목사


▲설교 시애틀 목사회 증경회장 안인배 목사


▲수료증을 받는 백현수 목사


▲축사 변인복 목사


▲축도 타코마 목사회장 유용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