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성시화예배가 5월 31일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개쵀됐다. 이번 헌금은 장애인선교를 하고 있는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에 전달됐다.

1부 예배에서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가 사회를 맡고, 이주철 사관(구세군은혜한인교회)이 기도를, 은하수선교합창단이 찬양을, 최영학 목사(산호세성시화운동본부 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이날 예배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임마누엘어린이콰이어합창단(지휘 강소연 집사)가 헌금송을 불렀다.

최영학 목사는 '인생의 만족과 행복'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성시화는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는 운동"이라며 성시화운동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모든 인생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어떤 인생이든 하나님께 돌아가기 전까지는 참된 만족, 행복이 없다"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인간이 가진 능력이나 재물 또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이성호 목사(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는 산호세 주요현안에 대해 기도하면서, 2세들의 신앙을 위해, 신앙 선배 신앙을 위해, 교회부흥과 산호세 경제 부흥, 범죄율 감소를 위해 기도했다.

이 목사는 특히, "지금 자라나는 2세들이 신앙을 가지고 성장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일군으로 키워져 온 세계 지도자가 되게 해주소서"라고 말하면서 "신앙 선배 어르신들이 드리는 기도통해 교회가 부흥되게 하시고, 가정마다 축복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2부 성시화 서약식은 박석현 목사(성시화운동본부 총무)가 사회를 맡고, 동영상 성시화 소개, 서약식, 성시화 뺏지기증 등이 진행됐다.

다음 성시화 정기모임은 구세군은혜한인교회(이주철 사관)에서 6월 28일 저녁 5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