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예슈아대학교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 목사임직식이 지난 21일(목) LA동산교회(한기형 감독 시무)에서 거행되었다.

졸업예배는 이종은목사(부총장)의 집례로 시작되었다. 이날 기도는 박대근목사(오렌지카운티 목사회 회장)가 맡았으며 백라헬박사(상담대학장)가 성경봉독(느 8:8-12)을 했다.

설교를 전한 한기형목사(기감 미주연회 감독)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명자”란 제목으로 "학자이자 제사장이었던 에스라와 같이 말씀의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는 지도자가 되자"며 "느헤미야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와 신실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졸업생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어 윤원환 박사(아리조나 분교장)의 학교연혁 소개, 전윤근 박사(부총장, 박사원장)의 예슈아 학풍 소개, 현베드로 총장의 학교 임직원 임명(부총장, 분교장)에 이어 정영수 총장(Chancellor)과 현베드로 설립총장이 25명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한 후, 정영수 총장의 훈시, 김양희 박사의 축가, 김영대 박사(St. Luke대학교 총장)의 축사, 김재연 박사(세계복음주의 연합회 총회장)의 축사 후 교가 제창으로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을 마쳤다.

졸업예배후 가진 목사 임직식은 신상훈 목사(태평양 노회장)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이날 임직자는 최해규 전도사(호주 캔버라 타그라농 침례교회)였으며 임직 순서는 아래와 같다. △김성신 목사의 기도 △문원근박사(아리조나 노회장)의 성경봉독(요 21:15-17) △손성숙 목사(아프리카 노회장)의 서약, 안수기도, 성의착의 △전실비아 명자목사(시애틀 노회장)의 선포 △윤사무엘 목사(YCA대서양노회장)의 안수증 수여 △이종은 목사의 권면 및 축사 △최해규 목사의 답사 및 축도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진 신학 세미나에서는 최해규전도사의 “선민 역사속에 나타난 바벨로니아의 역할” (The Role of Babylonia in the History of God’s People), 백라헬박사의 “화법이란?” (What is the Speaking?), 이신우박사의 “예배음악에 대한 계속적인 도전들과 목회자의 해법” (Ongoing Challenges in Worship Music & A Pastor’s Suggestive Solution), 전실비아 박사의 “토라에 나타난 예슈아의 신부” (The Bride of Yeshua in the Torah), 유덕필박사의 “성경 전도학” (The Bible Evangelism), 김양희 박사의 “성경 설화를 바탕으로 작곡된 오라토리아와 오페라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an Oratoria and an Opera Composed based on Biblical Stories), 윤원환 박사의 “21세기 기독교 지도자 계발의 과제” (Tasks for Christian Leadership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전윤근 박사의 “히브리사상의 뿌리” (The Hebraic Roots) 등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