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박동서 목사)가 5월 3일 저녁 5시에 본당에서 영화 크로싱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새크라멘토 전 교민들을 위한 이벤트이다.

국내 최고의 영화제인 제29회 청룡영화제에 탈북자의 문제를 다룬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은'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크로싱은 올해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김윤진 주연의 와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엄태웅 등이 출연한 ,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주연의 , 하정우의 등의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선정된 데 이어 김태균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도 선정돼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재확인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