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목사가 설교했다.

▲김재룡 전도사가 지난 회기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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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효 목사가 축도했다.

▲(오른쪽부터) 신인화 목사, 김영철 목사

하나님의성회 한국 총회 동북부지방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순복음뉴욕교회(Promise Church, 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동북부지방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새 임원으로 회장에는 신인화 목사(러브미션교회)가 부회장에는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이외 총무, 회계, 내지선교부장 선정은 회장단에서 위임하기로 했다.

이 날 회장으로 선출된 신인화 목사는 "뉴욕이라는 힘든 도시의 이민 교회들의 실제 어려운 부분들에 힘이 되는 사역을 하고 싶다"며 "사도행전의 역사처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해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는 체육대회, 금식기도, 세미나, 지방회 기도 모임 등의 사업을 시행하며 개척교회를 위한 지원 사업, 세계 선교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현재 동북부지방회가 후원하는 개척교회 및 목회자는 뉴욕조선족교회(이성달 목사), 예수순복음교회(강봉규 목사), 은혜와진리교회(이익형 목사), 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 목사), 윤영애 목사 등이다.

한편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는 제 1 한국 총회의 7개 지방회 중 전체 교역자 85명과 17개의 교회로 이루어진 가장 큰 지방회이다. 미국에 있는 하나님의성회는 한국총회(Korean District), 히스패닉총회(Hispanic District) 등 민족별로 조직돼 있으며 한국총회는 지난 2004년 분립돼 현재 제 1한국 총회와 제2 한국총회로 나누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