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너는 커서 장차 무엇이 되고 싶으냐?‘ 첫 번째 아이가 대답하였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큰 부자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아이가 대답하였습니다. ’장군이 되어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가 대답하였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구석에 앉아 다른 친구들의 말만 듣고 있던 아이가 일어나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의아하여 물었습니다.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는데?’ ‘아버지는 종 치는 일을 하십니다. 그 종소리에 사람들이 깨어나고 또 기도를 드립니다. 저는 아버지를 따라 사람을 깨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요한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 이 세상에는 자신의 유익과 만족만을 채우며 살다가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 남을 위하여 봉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바로 알버트 슈바이처, 마더 테레사, 아브라함 링컨, 간디,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사람을 깨우기 위해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선한 행동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