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고 홍태경 장로(뉴저지 은혜장로교회 홍명철 목사 선친)의 천국환송예배가 오후 8시 제미장의사에서 드려졌다.

이 날 장두만 목사(뉴저지 양지교회 담임)는 '축 입성(요한계시록 21: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던 장로님께서 더 좋은 천국으로 가셨다"며 "이 시간은 육신적으로는 안타깝지만 장로님께서 천국 가셨다 축하하는 시간이다"고 전했다.

이 날 예배에서는 생전에 고인이 애창했던 찬송가 5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을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 날 기도는 박영표 목사(한국요양원 원목), 뉴욕만백성교회에서 조가,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발인예배는 4일(수) 오전 9시30분 제미장의사에서, 하관예배는 같은 날 정오 12시 롱아일랜드 워싱턴 묘지(무궁화동산 묘지)에서 드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