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고 있는 부흥성회에는 전덕영 목사(보스턴장로교회 담임)이 나서고 있다. 전 목사는 본국 연세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보스턴장로교회에 청빙받아 지금까지 사역해오고 있으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송 목사와 전 목사는 미주 한인 교계 양대 교단인 KPCA와 KAPC 소속 목회자다. 3년 전 송병기 목사가 KPCA총회장을, 전덕영 목사가 KAPC총회장을 지냈을 때 함께 연합 사역을 한 것을 계기로 맺어진 인연이 이어져 전 목사가 부흥회 강사로 초청됐다.
그는 이번 부흥성회에서 '성령의 능력을 받은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첫날인 27일 저녁 집회에서는 '새 술에 취한 사람(행 2:1-13)'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을 받아 변화된 사건을 말했다. 전 목사는 제자들과 같이 성도들의 삶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생각과, 시각이 변하고 환경과 교회를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성도들이 되라고 전했다.
28일 새벽 집회에서는 '일어나 걸으라(행 3:1-1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앉은뱅이가 치유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건이 이 시대에도 일어나길 바라며 말씀을 전한 전 목사는 자신과 교인들이 직접 겪은 병고침의 간증도 들려주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무엇이든 하신다."는 그는 "은혜 가운데 있기 원하니 사랑의 흔적을 남겨 주셨고, 하나님을 사모하니 육체 뿐 아니라 사물을 보는 시각과 마음가짐까지 바꿔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성령의 기적 체험에 대한 바램만 갖고 교회에 다니면 안된다."며 "필요한 때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더하여 주시는 것"이라며 성령의 사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이 먼저임을 강조했다. 전덕영 목사는 "하나님 영광 거두실 일에 기적을 체험케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바로 살 때 은혜를 더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민 생활이 곤비하지만 하나님 은혜의 영광을 보며 하루하루를 살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벽집회는 토요일임에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은혜 받았으며, 말씀 후에는 강단 앞으로 나와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8시, 주일 오전 9시,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집회가 계속된다.
목양장로교회는 지난 1983년 3월 6일 송병기 목사와 12명의 교인들이 처음 예배 드리며 시작됐다. '성령의 역사가 풍성한 교회', '선교의 사역이 넘치는 교회',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라는 공동체 목표를 갖고 전진하고 있는 목양장로교회는 러시아와 중국, 남미 파라과이 등과 본국의 농어촌 교회, 뉴욕 청소년 센터 등을 도와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송병기 목사는 "지금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할 뿐"이라며 "부족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귀한 분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금의 성전을 마련했을 때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목회자가 될 때가 가장 기쁘다는 송 목사는 "지나온 모든 세월 이끌어 주시고 은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양장로교회는 3월 1일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통해 25년간 교회를 지킨 성도들을 비롯해 15년, 10년 된 성도들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30회 총회장 전덕영 목사]
관련기사 [미주한인장로회(KPCA) 제31회 총회]
그는 이번 부흥성회에서 '성령의 능력을 받은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첫날인 27일 저녁 집회에서는 '새 술에 취한 사람(행 2:1-13)'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을 받아 변화된 사건을 말했다. 전 목사는 제자들과 같이 성도들의 삶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생각과, 시각이 변하고 환경과 교회를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성도들이 되라고 전했다.
28일 새벽 집회에서는 '일어나 걸으라(행 3:1-1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앉은뱅이가 치유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건이 이 시대에도 일어나길 바라며 말씀을 전한 전 목사는 자신과 교인들이 직접 겪은 병고침의 간증도 들려주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무엇이든 하신다."는 그는 "은혜 가운데 있기 원하니 사랑의 흔적을 남겨 주셨고, 하나님을 사모하니 육체 뿐 아니라 사물을 보는 시각과 마음가짐까지 바꿔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성령의 기적 체험에 대한 바램만 갖고 교회에 다니면 안된다."며 "필요한 때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더하여 주시는 것"이라며 성령의 사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이 먼저임을 강조했다. 전덕영 목사는 "하나님 영광 거두실 일에 기적을 체험케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바로 살 때 은혜를 더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민 생활이 곤비하지만 하나님 은혜의 영광을 보며 하루하루를 살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벽집회는 토요일임에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은혜 받았으며, 말씀 후에는 강단 앞으로 나와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8시, 주일 오전 9시,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집회가 계속된다.
목양장로교회는 지난 1983년 3월 6일 송병기 목사와 12명의 교인들이 처음 예배 드리며 시작됐다. '성령의 역사가 풍성한 교회', '선교의 사역이 넘치는 교회',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라는 공동체 목표를 갖고 전진하고 있는 목양장로교회는 러시아와 중국, 남미 파라과이 등과 본국의 농어촌 교회, 뉴욕 청소년 센터 등을 도와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송병기 목사는 "지금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할 뿐"이라며 "부족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귀한 분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금의 성전을 마련했을 때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목회자가 될 때가 가장 기쁘다는 송 목사는 "지나온 모든 세월 이끌어 주시고 은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양장로교회는 3월 1일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통해 25년간 교회를 지킨 성도들을 비롯해 15년, 10년 된 성도들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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