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담임 벤자민 오 목사)는 지난 22일(주일)부터 24일(화)까지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집회를 3년간의 미국 총영사의 임기를 마치고 2007년 한국 외교부 본부로 돌아갔던 문봉주 대사를 초청해 ‘성경의 맥을 잡아라’는 주제로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는 "문봉주 장로는 3일간의 집회 동안 본인이 직접 경험한 체험과 간증들을 가지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풀어나갔으며, 환갑의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열정과 힘이 넘치는 4시간씩의 마라톤 강의를 통해 그가 잡은 성경의 맥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 참석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성경의 흐름을 이제 찾은 듯한 느낌입니다” 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성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집회를 주최한 사랑과 진리교회의 벤자민 오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성경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오묘하고도 놀라운 진리의 흐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기 쉽게 전하게 된 것을 주님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사랑과 진리교회가 주관할 다른 집회들을 통해 말씀과 성령을 갈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계속해서 은혜를 전하길 희망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집회 기간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였음에도 집회 장소는 첫날부터 성경의 맥을 잡기 위해 몰려든 크리스천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주최측은 "호텔측이 마련한 240 석이 모자라 급하게 20 석을 더 추가하는 해프닝이 벌어질 만큼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킨 집회였다"고 밝혔다.

문봉주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동북아 1과장, 주 중국공사, 아태국장을 거쳐 뉴질랜드 대사, 주미 총영사를 역임한 뒤 현재 외교 본부 대사로 있다.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는 살아있는 말씀과 찬양, 중보기도 사역, 그리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 ‘젊은이의 예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종교 다큐멘터리 ‘The Last Chance’ DVD는 한국 CTS와 독점 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방영되어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현재는‘중국 100만 영혼 구원 프로젝트’란 이름 아래 100만개의 DVD를 중국에 무상 보급하는 영상 선교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집회 소식은 뉴저지사랑과 진리교회의 홈페이지를(www.ltchurch.com)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