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세계와 현실 사회 사이에 있는 공백을 어떻게 메꿀 것인가? 이 문제는 꿈 많은 청소년 현실문제에 직면하면서 당하는 고민이기도 하다. 이상은 큰데 현실은 너무 편벽되고 좁아 그 이상을 담을 수 없다는데 문제가 생긴다. 플라톤도 스승 소크라테스의 독살에 큰 충격을 받고 정치가로서의 꿈을 버리고 정의를 가르치기로 결심했단다. 그래서 아카데미아를 세워 젊은이들에게 이상(Idea)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 학원은 주후(AD) 529년까지 계속 되었다. 그의 책 <국가론>(Politeia) 7장에서 현실의 세계는 이상 세계의 그림자라고 하였다. 현실 인물은 모두 배우이고 현 역사는 연극이며, 본체는 이데아에 있다는 것이다. 그의 이원론 사상은 훗날 신학과 철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0일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에 관한 기사를 실으면서 USA Today에서 “A bridge. Poetry. Prose"라는 글에서 재미있는 한 문구를 읽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연설이란 선거운동의 운문과 현 정치의 산문 사이를 이어주는 개념적인 다리였다는 것이다(The speech by tradition has been the conceptural bridge between campaign poetry and governance prose.) 연애시절을 감미로운 시로 표현한다면 결혼생활을 현실이야기 수필로 표현할 수 있다. 신학교 시절의 목회이상이 운문이라면 목회현장을 산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간격(gap)을 어떻게 메꿀 것인가. 초지일관 할 수 있는 지도자라면 신임 받고 존경받을 것이다. 말과 행동의 일치를 하는 목회자를 성도들은 원한다. 결혼생활을 연애의 기분으로 매일 살아간다면 행복한 부부일 것이다.
얼마 전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퇴임하는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대통령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취임하는 날이었고 그 나머지 8년간 포근한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실토하였다. 오바마 측근이 언급하기를 오바마 당선인이 당선이 결정되는 순간 가장 기뻤고, 그 다음날부터 대통령으로서 해결할 많은 현안으로 인해 얼굴이 굳어있다고 했다. 최근 최악의 경제 상황, 이락 전쟁문제 해결, 중동사태 해결, 질병, 빈곤, 이민, 국제문제, 환경문제 등 대통령 되기 수업을 받을수록 그의 이상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현실적으로 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 그는 자신이 선거 공약한 많은 문제들을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다고 양해를 구하기에 이르렀다.
1930년대 대통령의 신뢰도가 79%를 얻으며 오늘 취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변화(Change)라는 주제로 당선이 되었고 그의 임기 중 많은 변화를 시도할 것을 미국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으나, 현실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세상살이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음은 사실이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오바마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43명의 백인 대통령이 다스린 나라에 44번째 Afro-American 대통령으로 훌륭하게 통치하기를 바랄 뿐이다. 또 마틴 루터 킹 2세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이 있은 후 44년 만에 유색인종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것 자체만 해도 이미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다. 킹목사의 이상과 꿈이 오늘날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렵고 힘든 민권 운동이 있었다. 꾸준히 인내하며 성실하게 준비한 노력이 오늘의 열매가 있게 된 것이다.
209년 전에 흑노들이 지은 백악관에 오늘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입주하여 살게 되는 모습을 볼 때 과연 미국이구나 하는 부러움과 칭찬을 국제 사회에서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링컨 대통령이 출마 선언한 바로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주청사에서 출마 선언을 했고, 링컨 대통령이 취임식 전에 그러했던 것처럼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 DC로 기차로 여행을 하며 수도로 입성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링컨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여 그의 성경책 위에 손을 얹고 오늘 선서식을 하였다. 바라기는 링컨처럼 백악관을 기도실로 삼아 위기 때마다 기도에 전념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방법이 기도 밖에 없음을 믿기 때문이다.
윤사무엘 목사(NJ 감람원 교회, 나이스크 학회)
기도제목
1. 주일 성수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2. 링컨을 존경한다면 그처럼 백악관을 기도의 집으로 바꾸게 하소서
3. 성경을 애독하고 말씀대로 주님의 뜻대로 통치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4. 강하고 담대하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게 하소서
20일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에 관한 기사를 실으면서 USA Today에서 “A bridge. Poetry. Prose"라는 글에서 재미있는 한 문구를 읽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연설이란 선거운동의 운문과 현 정치의 산문 사이를 이어주는 개념적인 다리였다는 것이다(The speech by tradition has been the conceptural bridge between campaign poetry and governance prose.) 연애시절을 감미로운 시로 표현한다면 결혼생활을 현실이야기 수필로 표현할 수 있다. 신학교 시절의 목회이상이 운문이라면 목회현장을 산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간격(gap)을 어떻게 메꿀 것인가. 초지일관 할 수 있는 지도자라면 신임 받고 존경받을 것이다. 말과 행동의 일치를 하는 목회자를 성도들은 원한다. 결혼생활을 연애의 기분으로 매일 살아간다면 행복한 부부일 것이다.
얼마 전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퇴임하는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대통령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취임하는 날이었고 그 나머지 8년간 포근한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실토하였다. 오바마 측근이 언급하기를 오바마 당선인이 당선이 결정되는 순간 가장 기뻤고, 그 다음날부터 대통령으로서 해결할 많은 현안으로 인해 얼굴이 굳어있다고 했다. 최근 최악의 경제 상황, 이락 전쟁문제 해결, 중동사태 해결, 질병, 빈곤, 이민, 국제문제, 환경문제 등 대통령 되기 수업을 받을수록 그의 이상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현실적으로 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 그는 자신이 선거 공약한 많은 문제들을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다고 양해를 구하기에 이르렀다.
1930년대 대통령의 신뢰도가 79%를 얻으며 오늘 취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변화(Change)라는 주제로 당선이 되었고 그의 임기 중 많은 변화를 시도할 것을 미국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으나, 현실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세상살이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음은 사실이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오바마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43명의 백인 대통령이 다스린 나라에 44번째 Afro-American 대통령으로 훌륭하게 통치하기를 바랄 뿐이다. 또 마틴 루터 킹 2세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이 있은 후 44년 만에 유색인종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것 자체만 해도 이미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다. 킹목사의 이상과 꿈이 오늘날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렵고 힘든 민권 운동이 있었다. 꾸준히 인내하며 성실하게 준비한 노력이 오늘의 열매가 있게 된 것이다.
209년 전에 흑노들이 지은 백악관에 오늘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입주하여 살게 되는 모습을 볼 때 과연 미국이구나 하는 부러움과 칭찬을 국제 사회에서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링컨 대통령이 출마 선언한 바로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주청사에서 출마 선언을 했고, 링컨 대통령이 취임식 전에 그러했던 것처럼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 DC로 기차로 여행을 하며 수도로 입성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링컨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여 그의 성경책 위에 손을 얹고 오늘 선서식을 하였다. 바라기는 링컨처럼 백악관을 기도실로 삼아 위기 때마다 기도에 전념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방법이 기도 밖에 없음을 믿기 때문이다.
윤사무엘 목사(NJ 감람원 교회, 나이스크 학회)
기도제목
1. 주일 성수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2. 링컨을 존경한다면 그처럼 백악관을 기도의 집으로 바꾸게 하소서
3. 성경을 애독하고 말씀대로 주님의 뜻대로 통치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4. 강하고 담대하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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