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호성기 목사)는 지난 4일(주일) 오후6시 필라제일장로교회(담임 김만우 목사)에서 150여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도회 및 하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호성기 목사의 사회로 김낙열(필라장로회장)장로가 기도한 후 김만우 목사(교협 실행위원)가 창1장 1절-5절을 인용해 “창조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통성기도 후 한인교회와 동포 사회를(김영천목사, 한마음믿음교회), 미국의 안정과 국가 지도자를 위해(장덕상목사, 개혁장로교회), 한국의 안정과 북한 동포를 위해(차명훈목사, 벤살렘교회) 특별 기도한 후 이대우(필라 목사회 회장)축도로 마쳤다.

또한 2부 하례회는 박등배(대내분과 위원장)목사의 사회로 이상훈 집사가 한미국가제창, 윤규식 한인회부회장이 대통령 신년사 낭독, 박혁진 한인회 사무총장이 신년인사했다.

이어 호성기 교협 회장이 김풍운. 김만호 목사. 김종식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내빈 소개 후 필라제일장로교회 박도성 사관이 지휘한 목사사모회, 복 있는 사람들의 중창단 찬양이 있은 후 이종만(교협증경회장)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애찬은 현인덕 목사의 기도 후 필라제일장로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로 나누었다.

이 날 호성기 목사는“고국도, 미국도 새 지도자가 세워졌으니 모든 교회들과 동포 사회도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허히 고개 숙여 기도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