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는 월드비전을 통해 에티오피아 Boset 마을의 고아 아동 86명과 지난 7일과 14일 결연을 맺었다.

그동안 부서별로 월드비전 기아 아동들을 후원했던 아름다운교회는 에이즈로 인해 고아가 된 아이들과 마을 전체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름다운교회는 "교회 차원에서는 마을에 교회를 설립하거나 우물을 파주는 사역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아름다운교회는 월드비전의 Experience AIDS 행사를 통해 에이즈로 인해 고아가 된 아이들의 삶을 간접 체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