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용광로에서 연단된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자애롭고 진취적인 정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환한 미소, 또는 테오도르 루즈벨트 대통령의 충실함은 그들의 생애에 다가왔던 거대한 도전에 맞서거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들의 치열하고 고된 과거를 감추어주고 있다. 리더십이란 결코 학습할 수 있는 공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뜨거운 인생 용광로의 산 체험에 의해 녹아내린 결정체이다. 이처럼 인생의 뜨거운 고난과 갈등은 종종 예기치 않은 성공을 만든다“.
-해럴드 마이라의 ‘빌리 그레이엄의 리더십의 비밀’중에서



불같이 뜨거운 시련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시련은 창조성과 탁월함에 이르는 길입니다. 창조는 무질서에서 나오고, 생명은 혼돈에서 나옵니다. 이를테면 우리 인생이 겪은 엄청난 고난이나 상처는 훗날의 성공의 밑거름이 됩니다. 홍수는 굳어진 대지를 자극하여 미래의 식량증대에 도움을 주며, 허리케인과 태풍은 바닷물을 뒤집어 놓아 산소정화작용의 유익을 줍니다. 오늘 불행한 일이 내일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격은 편하고 조용하게 개발되지 않는다. 오직 시련과 고난과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영혼이 강해지고, 비전이 명확해지며, 야망이 불타고 성공이 이루어 진다”. 하나님의 축복은 고난을 가장하여 올때가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