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이웃사랑송년음악회를 개최하는 뉴욕화광감리교회(담임 이한식 목사)는 오는 14일(주일) 오후 6시 음악회를 진행한다

매 2년마다 진행되는 음악회는 지난 2000년에 북한 어린이 돕기 음악회로 처음 시작돼 $6,000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전액 뉴욕한국청년연합을 통해 WFP(유엔세계식량기구)에서 주최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과자 보내기'를 돕는데 사용됐다.

이어 2회(2002년)때부터는 수익금으로 장애우와 어려운 이웃, 선교사를 돕고 있다. 2002년 송년 음악회는 장애우 돕기 송년 음악회로 진행돼 $7,000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뉴욕밀알복지홈, 한국 장애우 기관 참 좋은 집, 시골교회, 인도의 빈민가에서 활동하는 Pauline Alexander에게 전달됐다.

또 2004년에는 총 $10,500을 모금했으며 이 중 $4,000을 뉴욕밀알선교단에, $3,000은 쓰나미 피해자 돕기에, $2,000은 인디오 한인선교부의 엄승호 선교사에게 전달하였고 나머지 $1,500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06년 4회 송년음악회에서는 $13,700을 모금해 뉴욕밀알선교단.무지개의 집. 도미니카세계중앙신학교. 에바다선교합창단 등에 전달했다. 또 뉴욕청소년선교, 멕시코 선교, 선교지 방문 등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교회 주소: 84-54 248th St. Bellerose, NY 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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