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독교 TV 방송이 첫 정규 방송 Launching을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 감사 예배를 드린다.

뉴욕 기독교 TV(KCTV, 사장 박용기 장로, 이사장 김중언 목사)는 뉴욕 지역의 기독교 TV로는 최초로 24시간 전일 기독교 방송을 시작한다.

KCTV 방송은 타임워너 케이블 디지털 533번을 통해 수신할 수 있으며, 퀸즈·스태튼 아일랜드·브루클린 전지역·버겐카운티 등 뉴저지 일부지역에서 수신 할 수 있다.

24시간 방송 체제로 개편되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과 다음세대들을 위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청춘 예찬', '워습 코리아 아메리카'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한국 기독교 TV 방송인 CTS의 컨텐츠(밀레니엄 특강, 송정미의 아름다운 만남, 영화로 만나는 하나님,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등)가 방영될 예정이다.

KCTV와 한국 CTS는 지난 1999년 2월에 프로그램 공급 및 프로그램 판매권 계약을 체결, KCTV측은 10여년동안 CTS 프로그램을 방영해왔다.

한편 현재 KCTV는 한국어 방송 TKC(Ch 76, Digital 531:월-주일 저녁 11시-12시, 매주 금요일 아침 7시-8시/ 주일 오후 2시 20분-3시 20분)을 통해 뉴욕 지역 목회자들의 설교 방송 '말씀하시는 하나님', 간증 프로그램 '42번가의 기적', '예수 사랑 여기에', '성서 연구', '건강하게 삽시다', '은혜의 샘' 등을 방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