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테너 박종휘. 소프라노 홍은진 학생

▲(왼쪽)첼로 홍수빈. 코레이 신 학생

▲(왼쪽부터)플룻 하이디 신, 클라리넷 박순성

▲마지막 곡 'Oh Happy Day'를 함께 부르고 있는 청소년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어머니들과 한 자리에 섰다.

▲학부모 대표로 바이올린을 연주한 다니엘 서 학생의 어머니가 모금된 금액을 퀸즈 YWCA에 전달했다.

지난 21일(금) 오후 7시 30분 퀸즈 YWCA(회장 민금복)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는 21일(금) YWCA 강당에서 청소년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위한 리틀 보이스(Little Voices) 공연을 개최했다.

리틀 보이스 콘서트는 지난 1월에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공연으로 하이디 신(플룻, 웨버 중학교 9학년), 코레이 신(첼로, 슈라이버 고교 10학년), 박순성(클라리넷, 그레잇넷 노스 고교 10학년), 다니엘 서(바이올린, 스타이브센트 고교 11학년), 박종휘(테너, 스타이브센트 고교 12학년), 홍은진(소프라노, 브롱스 과학고 12학년), 홍수빈(첼로, 퀸즈 과학고 10학년)등 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YWCA 산하 고교 검정고시 준비반인 YW-엑세스와 청소년들의 취업을 돕는 리드(L.E.A.D.)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켓츠, 오 해피데이,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등 평소 듣기 편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