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비전교회, 사랑 나눔 일환으로 무료 법률 강의 실시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는 지난 7월 27일(주일) 오후 특별한 사랑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평신도들이 주최하여 기도와 말씀을 전한 사랑 나눔 예배 및 무료 법률 강의와 상담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민주 성도가 기도를, 조경래 집사가‘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제목으로 사랑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으며, 헌금으로 드려진 예물은 이웃의 구제에 사용토록 했다. 이어 2부에서는 법무법인 최영수 변호사 법률그룹의 대표인 최영수 변호사가 초청돼 무료 법률 강의와 법률상담이 펼쳐졌다.

최 변호사는 뉴욕비전교회 성도들에게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필요한 법률상식에서부터 이민법(Immigration Law), 상법(Business Law), 이혼 및 상속법(Family Law), 임대차법(Lanlord & Tenant), 형법(Criminal Law)의 전문적인 지식까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풀어 강의했다. 또한 개인의 사정에 따라 맞춤 상담도 진행, 상담에 참여했던 최은경 집사와 정성환 성도는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큰 손해를 볼 뻔 했다"며 무료 법률 강의와 상담을 준비한 뉴욕비전교회와 사랑 나눔 제 5동산(동산지기 조경래)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연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만의 달란트로 작은 사랑이라도 나누기 위해 세워진 뉴욕비전교회의 사랑 나눔 동산은 5개 동산으로 나누어 각각 리더인 동산지기를 세우고 자신들이 접하고 있는 가정이나 직장, 사회에서 봉사하고 나눠주기 위해 늘 분주하게 움직인다"며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나누려고 노력하는 사랑나눔동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에 성도들과 이웃들을 초청하여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비전교회는 정기적으로 일반상식에서부터 자동차 정비요령, 전문적인 법률상담과 세무 상담, 보험 상담 및 강의를 통해 시간과 돈 때문에 일상 생활가운데 때를 놓쳐 불이익을 보고 있는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알게 하여 불이익을 최소화 하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사랑 나눔 진행하고 있다.

또한 뉴욕비전교회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마 6:3)는 성경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매년 여러 차례씩 수시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쌀과 함께 사랑(돈)을 베풀고 있다. 이외 이웃을 위한 거리청소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구제를 펼치고 있다.

한편, 뉴욕비전교회는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실천의 일환으로 각자 최선을 다해 연습한 악기와 찬양으로 Passion for Vision(비전을 향한 열정의 찬양축제)을 연다. 이웃을 위한 무료초청 찬양축제는 매년 열리는 찬양축제로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이 하나가 되어 악기연주와 찬양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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