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림인환 목사)는 지난 11일 6월 월례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뉴욕한성교회(담임 이기천 목사)에서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김정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이승익 목사의 기도, 이기천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백발의 영광(잠언 20:28-29 )'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백발의 영광이란 긴 인생 여정을 통해 얻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의미하는 것이다"며 "백발이 영광이 될 수 있는 조건은 얼굴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 지는 얼굴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기천 목사는 "원로 목사님들에게 예수님의 모습으로 후배들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부탁한다. 후배들도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최승호 목사의 봉헌 기도, 김형훈 목사의 광고, 이승익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월례회는 회장 림인환 목사의 사회로 한국 방문건 및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450명 회원)와의 자매결연에 관한 보고가 진행됐다. 원로목사회는 오는 10월 회원 48명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원로 목회자들은 한성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눴으며, 식사 후 한국방문 참석자들은 준비 모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