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저는 미자립교회가 충분히 자립할 방안을 연구하고 싶습니다"
미자립교회 자립방안을 연구하고 싶다는 이 훈 목사(새생명침례교회)는 리치몬드 지역을 중심으로 목회하면서 불신자 전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리치몬드 지역을 반경 20마일 중심으로 자료를 조사해 한국사람이 거주하는 곳을 집집마다 찾아 다녔습니다. 실제로 조사하고 제가 찾아간 가구 1000명 중 500명은 한국인이 아닌 동양인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교인들과 함께 문을 두드리면서 찾아가는 전도하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방문한 가정마다 편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집집마다 방문해 문을 두드리고 복음을 전하면 잘 경청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빨리 나가면 좋겠다는 말투로 차갑게 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정집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리면, 환대를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이웃전도가 두 세 번 쌓이면 접근하기 더 쉬워집니다. 한번 얼굴이 익혀진 다음에는 편지를 보내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씨 뿌리기 무브먼트’라는 이름으로 매주 마켓과 상가에 전도지, 방송설교 DVD 배포, 복음전도 패키지를 제작해 전하고 북가주 한인 TV방송을 통해 설교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길을 모색해왔다. 지금까지 복음전도를 위해 이웃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온 글 들을 모아 소책자 ‘광야에서도 꽃은 핍니다’를 제작해 이스트베이 지역 전도에 힘써오기도 했다.
그가 목회를 하면서 가지는 소망은 무엇일까? 그는 “교인들이 말씀을 듣고 자라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성장하며 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목회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목회하면서 자신이 키운 사람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이 목회자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 자식을 아끼고 돌보는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고,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 목사는 하나님 부름을 받아 뒤늦게 목회를 시작했지만,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데 열정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머리로만 생각해오던 개척교회 목회를 실제로 해보니까 개척교회가 이렇게 어려운 거구나 하고 알게 되면서 많이 배웁니다”
그는 목회자가 목회방식이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목회지 상황에 맞는 방식을 찾고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척교회 목회는 목회지 상황과 교인 특성, 주변 상황을 보면서 목회 방향을 결정해 가야죠. 어떤 한 가지 방법만을 고수하거나 택하려고 한다면, 효율적인 목회가 불가능합니다”
“복음에도 전문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전자회사에서 전문직업을 가지면서 목회하는 가운데 심방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정교회를 선택했습니다. 목장시스템에서 성장한 평신도 목자들이 직접 성도들을 돌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모델은 없습니다. 이것도 목회지나 목회자 상황에 따라 목회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상황에 맞게 계속 바꿔나가야 합니다”
이훈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UNCC) 전자공학과 대학원을 1990년도에 졸업하고,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에서 수학, 1998년도에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수학,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2005년에 마쳤다.
그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트라이앵글침례교회 개척교회를 인도해오다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뉴비전교회 유년, 초등부, 중보기도 사역자로서 일해왔다. 2006년 3월부터는 새생명침례교회에 청빙 되어 가정교회와 2세 자녀교육을 중심사역으로 인도하고 있다.
미자립교회 자립방안을 연구하고 싶다는 이 훈 목사(새생명침례교회)는 리치몬드 지역을 중심으로 목회하면서 불신자 전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리치몬드 지역을 반경 20마일 중심으로 자료를 조사해 한국사람이 거주하는 곳을 집집마다 찾아 다녔습니다. 실제로 조사하고 제가 찾아간 가구 1000명 중 500명은 한국인이 아닌 동양인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교인들과 함께 문을 두드리면서 찾아가는 전도하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방문한 가정마다 편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집집마다 방문해 문을 두드리고 복음을 전하면 잘 경청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빨리 나가면 좋겠다는 말투로 차갑게 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정집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리면, 환대를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이웃전도가 두 세 번 쌓이면 접근하기 더 쉬워집니다. 한번 얼굴이 익혀진 다음에는 편지를 보내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씨 뿌리기 무브먼트’라는 이름으로 매주 마켓과 상가에 전도지, 방송설교 DVD 배포, 복음전도 패키지를 제작해 전하고 북가주 한인 TV방송을 통해 설교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길을 모색해왔다. 지금까지 복음전도를 위해 이웃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온 글 들을 모아 소책자 ‘광야에서도 꽃은 핍니다’를 제작해 이스트베이 지역 전도에 힘써오기도 했다.
그가 목회를 하면서 가지는 소망은 무엇일까? 그는 “교인들이 말씀을 듣고 자라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성장하며 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목회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목회하면서 자신이 키운 사람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이 목회자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 자식을 아끼고 돌보는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고,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 목사는 하나님 부름을 받아 뒤늦게 목회를 시작했지만,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데 열정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머리로만 생각해오던 개척교회 목회를 실제로 해보니까 개척교회가 이렇게 어려운 거구나 하고 알게 되면서 많이 배웁니다”
그는 목회자가 목회방식이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목회지 상황에 맞는 방식을 찾고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척교회 목회는 목회지 상황과 교인 특성, 주변 상황을 보면서 목회 방향을 결정해 가야죠. 어떤 한 가지 방법만을 고수하거나 택하려고 한다면, 효율적인 목회가 불가능합니다”
“복음에도 전문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전자회사에서 전문직업을 가지면서 목회하는 가운데 심방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정교회를 선택했습니다. 목장시스템에서 성장한 평신도 목자들이 직접 성도들을 돌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모델은 없습니다. 이것도 목회지나 목회자 상황에 따라 목회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상황에 맞게 계속 바꿔나가야 합니다”
이훈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UNCC) 전자공학과 대학원을 1990년도에 졸업하고,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에서 수학, 1998년도에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수학,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2005년에 마쳤다.
그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트라이앵글침례교회 개척교회를 인도해오다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뉴비전교회 유년, 초등부, 중보기도 사역자로서 일해왔다. 2006년 3월부터는 새생명침례교회에 청빙 되어 가정교회와 2세 자녀교육을 중심사역으로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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