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만 목사의 독서칼럼]“명품 인생이 되라”

“한국 사람들은 명품을 굉장히 좋아 합니다. 명품이라면 가짜라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명품을 좋아합니까? 한 신문에서 명품을 들고 다니는 젊은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명품을 좋아합니까?’
젊은이들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명품을 들고 다니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명품 옷을 입고 명품 가방을 들고 명품 시계를 차면 뭐지 모르는 자심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중략- 명품에 관해 연구하면서 저는 명품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다른 제품과 다릅니다. 둘째, 다른 제품보다 더 낫고 더 뛰어납니다. 셋째, 다른 제품보다 특별합니다.“
-원 베네딕트의 “명품 인생이 되라” 중에서

시장의 상품에도 명품이 있다고 한다면 인생에도 명품인생이 있습니다. 명품은 재질이나 디자인이나 색상이 다르든지 심지어는 바느질이라도 다르기 때문에 명품 구실을 합니다. 다른 제품과 다르고 특별하다는 것이 명품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인생도 명품 인생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당신은 명품 같은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지 말고 뭔가 다르게 구별되게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