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이 되면 뉴저지 Paramus(파라무스)에서 찬양 소리가 울려 퍼진다.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는 매주 목요 찬양 집회를 통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벌써 2년째 진행되고 있는 목요찬양은 젊은이들뿐 아니라 찬양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다. 특히 매달 한 번은 다양한 이들을 초청해 문화행사·집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오는 5월 1일(목) 8시에는 뉴욕·뉴저지 지역을 중심으로 작곡가, 교회사역자, 집회 및 행사 기획자, 각종 네트워킹의 코디네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수진 씨의 '노래 일기(Singing Diary)' 콘서트가 선보인다.
'Your Kingdom Come'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콘서트에서 박 씨는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을 들려 줄 계획이다.
박수진 씨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뉴욕 매네스 음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작곡을 공부했으며, 이민자들의 땅인 뉴욕에서 한국인 이민자들을 열방의 빛으로 부른 부르심을 전하고 나누기 위해 찬양하고 있다. 또한 믿는 자들을 깨우기 위한 나눔과 섬김의 비전을 가지고 일본인과 한국인이 함께하는 일본인 전도·선교단체인 JAKU에서 한국인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박 씨는 뉴욕·뉴저지·버지니아·메릴랜드 등지에서 교회를 순회하며 콘서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연주팀들과 녹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부 관계자는 "목요찬양은 필그림교회 청년들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 장년들에게 오픈된 문화사역의 장이다. 정기적 찬양집회를 통해 이민생활이나 유학생활로 신앙의 기쁨이 마르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며 "얼마 전에는 옹기장이가 목요찬양을 찾아 뜨겁게 찬양하는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부(담당 신대위 전도사)가 주최를 맡았다.
주소:18 Essex Rd. Paramus, NJ 07652
문의:201-843-2222(필그림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