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


"참된 부의 비결은 나눔과 베풂에 있습니다."

지난 27일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김정우 목사)에서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이 열렸다. 1부,2부 주일 예배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은 아이들은 80명이었다.

김정우 목사는 이 날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세 가지를 꼽아 권면했다. "첫째, 의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가난하고 힘 없는 자의 편에 서는 것이 진정한 '의'입니다. 둘째,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는 '입의 선교'와 삶으로 복음을 실천하는 '몸의 선교'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셋째, 참된 부의 비결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베풀고 나눔을 통해 참된 부요함을 누릴 수 있으며, 바로 그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입니다."

또한 김목사는 '믿는 자들은 믿지 않는 자들, 고통받는 이들에게 먼저 받아 누리는 축복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라고 전하며 '나눌 수록 풍성해 지는 베풂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월드비전에서 준비한 동영상이 상영 되었을 때, 전쟁과 굶주림, 질병으로 신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성도들은 함께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월드비전 워싱턴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배인덕 집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맥클린한인장로교회가 2008년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의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앞으로 월드비전 선교 동역 교회로서 지구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새 생명을 나누는 일에 아름답게 동참하길 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월드비전에서 제공하는 '선교 동역 교회' 현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지기도 했다.

주일예배를 통해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나누길 원하는 교회들은 워싱턴운영위원장 배인덕 집사(571-338-5817)에게 문의하면 된다.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