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Photo : 기독일보) 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신앙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 태도가 무엇이냐? 한다면, 의심 없이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함이 신앙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고, 감사가 기도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고, 공급하시는 하나님 입장에서 마음껏 공급하실 수 있고, 마음껏 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이 더딘 이유나, 기도의 응답이 없는 이유는? 이미 받은 복에 대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 표시를 해야 합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을 계속 돕는 것은 지치게 만들고, 이런 사람을 계속 돕는 것은 그를 버릇없게 망치게 하는 일이 되어, 바른 사람을 만들기 위해 도우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없으면, 지침과 망침에 대한 의구심으로 중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없음으로써 스스로 축복의 문을 닫는 것이고, 스스로 공급의 문을 닫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뼈대 있는 가문의 처음 교육은 감사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결과의 좋고 나쁨의 관점에서나, 성공적인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가 감사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1명의 감사를 보고 9명의 배은망덕한 사람들은 슬퍼하셨습니다. 이렇듯 감사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사람이고, 계속 축복할 수 있는 사람이고, 고민 없이 축복할 수 있는 사람이고, 편한 마음으로 축복할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어떤 이는 아무리 기도해도 믿음이 커지지 않는다 합니다. 항상 주실까? 안 주실까? 될까 안 될까? 의구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이미 하나님께 받은 것에 대한 묵상입니다. 묵상하니 이기는 사람은 이기는 법을 아는 사람이고. 이미 주신 것을 다시 주실 것을 확신하니 담대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이긴 것을 감사함으로 묵상합니다. 그러니 골리앗 정도는 쉽게 이길 것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입니다. 이기는 법을 다시 정리하니, 승리 방법에 대해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듯 감사를 많이 하면, 믿음이 커지는 것입니다. 조건에 관계없이 이김을 묵상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천과 풍부에도 배부름과 배고픔에,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이나. 과거로부터 추론하는 사람은 담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가 힘이고. 감사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항상 감사를 말하라 하시고. 항상 감사를 찬송하라 하시고. 항상 감사를 글로 쓰라하시고. 감사함으로 헌금하라 하시고. 감사할 때마다 좋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속된 표현이지만 가슴에 와닿는 말로 하되 맨입으로 끝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축복이 지속될 것이고. 굳세고 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