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린 그 사람" KBFT 목회자 포럼, 5년 만에 열려

PHOTO BY 텍사스 기독일보

KBFT 목회자 포럼이 휴스턴 갈보리 침례교회(담임 두지철 목사)서 개최된다.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가 주최하는 목회자 포럼의 주제는 "나를 울린 그 사람"이며, 2023년 4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진행된다. KBFT 목회자 포럼은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소속 5개 분과위원회(형제, 교회사역, 주일학교, 교회음악, 교회성장)가 주축이 되어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 그리고 워크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5년 만에 열리는 만큼, 지난 5년 동안 텍사스 지역의 교회들이 직면했던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다룰 예정이며, "나를 울린 그 사람"이라는 주제는 각 참가자가 자기 경험과 갈등 상황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교회 내 갈등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BFT 목회자 포럼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사모까지 함께 참석할 수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교회 지도자들, 그리고 교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포럼으로 현장 목회자들이 함께 격려하고 도전하는 연차 모임으로 기획된다. 

KBFT 정기총회 (제공, 휴스턴 새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