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등이 예배에 참석한 모습. ⓒ유튜브 |
▲김성혜 총장의 생전 활동 소개 모습. ⓒ유튜브 |
▲예배 후 시신이 운구되고 있다. ⓒ유튜브 |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아내이자 한세대 총장이었던 김성혜 목사(1942-2021) 천국환송예배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김성혜 총장은 조용기 원로목사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故 최자실 목사의 딸이다. 1942년 6월 10일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고를 나왔다.
1965년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1995년 미국 맨해튼음악대학원에서 석사, 2008년 미국 오럴로버츠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한세대 부총장을 거쳐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세대 총장을 맡아왔다.
김성혜 총장은 지난 1965년 조용기 목사와 결혼 후 목회자의 아내로,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해 왔다. 여러 찬송을 작곡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조용기 원로목사와 장남 희준, 국민일보 회장인 차남 민제, 한세대 이사 삼남 승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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