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
(Photo : 기독일보) 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이 치매전문 연구기관인 UCI Institute for Memory Impairments and Neurological Disorders(이하 UCI MIND)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UCI MIND는 UCI에서 치매와 뇌질환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 기관으로 의대 뿐 아니라 관련된 여러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UCI MIND의 특별 초청을 받은 약 40명의 지역사회 리더, 비지니스 리더들로  구성되어 UCI MIND의 여러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지원군이자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커뮤니티 아웃리치, 후원 행사 지원, 마케팅 및 연구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 등의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오고 있다. 

한인으로는 최초로 UCI MIND 자문위원회의 특별 초대를 받아 2020년 7월 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된 유분자 이사장은 "특별히 고령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인지역사회 내에 UCI MIND를 알리고, 소망 소사이어티를 통해 한인 시니어들이 UCI MIND의 최첨단 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 며 "UCI MIND가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와 잘 협력 할 수 있도록 지도,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의 슬로건으로 남가주 한인 사회의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