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들이 종종 성경본문을 세밀하게 주해하지 않고 설교를 작성하고 선포하는 경향이 있다. 분주한 일정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주해를 체계적으로 훈련받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주해’란 ‘엑스지시스(Exegesis)-이끌어 내다’는 용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주해가 설교자가 자신이 원하는 의미를 (성경) 본문 안으로 집어넣는게 아니라 오히려 ‘본문으로부터 밖으로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진행되야 함을 보여준다”고 주의를 환기시킨 이석호 목사는 성경주해의 필요성에 대해 ‘시간적 간격’ ‘문화적 간격’ ‘언어적 간격’ ‘성경본문 자체(TEXT)와 성경이 쓰여진 환경(CONTEXT)의 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설교자의 성경해석의 원리는 바로 그 사람의 설교에 반영된다. 성경해석이 제대로 안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이다. 건전한 설교는 주해를 훈련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 져야 하며 바른 설교는 주해과정을 거쳐서 나와야 이상적이다”라고 강조했다.May 13, 2019 12:49 PM PDT
제17차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학술세미나가 지난 28일(월) <야고보와 바울의 "의롭다 함을 받음"에 대한 개념비교>를 주제로 열렸다. 이호우 교수는 인사의 글을 통해 "성경적 문화와 반성경적 문화, 성경적 윤리와 반성경적 윤리 간의 충돌이 더 심화된 이 때에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를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과 목회자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담대하고 거침없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겠다"라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Sep 30, 2015 02:59 A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제 15차 정기학술세미나가 지난 27일(월) 오전 10시부터 한마음장로교회(담임 김기형 목사)에서 '소명에 초점을 맞춘 목회 사역 접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조영팔 박사(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목회학교수)는 "각자의 집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집을 짓는 사람 중심에 누가 있는가? 하나님만이 자라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믿는 것이 소명이다. ‘소명’과 '사명’은 하나님께로 온다”라고 전했다. 조 박사는 "목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이 목사들에게 정체성과 사명을 주기때문이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는 해야할 일을 주고 할 수있는 능력과 은사와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때로는 목사 자신이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일깨우시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오May 01, 2015 12:12 P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주최 '말씀과 설교 연구세미나'가 4월 9일(목)부터 5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다섯 번에 걸쳐 열린다.Apr 06, 2015 01:27 AM PDT
3월 19일(목) 오전 10시 마리에타 엘림장로교회(담임 권오병 목사, 3090 Holly Springs RD. Marietta GA 30062)에서 모임이 진행된다. 3월 모임에는 '탐방 학습을 통해서 본 성경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준비돼있다. 이호우 목사, 김대섭 목사, 김기형 목사, 최재휴 목사가 최근 다녀온 이스라엘과 성지에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강의를 준비했다. Feb 23, 2015 10:54 PM PS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박사) 연말 가족모임이 29일(월) 오후 5시, 이호우 교수 자택에서 열린다. 교회미래연구소 측은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관심과 기도로 동참해 준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연말 모임을 통해 교제하고 신년계획을 나눌 계획이다. Dec 18, 2014 08:03 AM PS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제 12차 정기학술세미나가 22일(월) 오전 10시부터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9차 학술세미나에서 'Spiritual Preaching System(신령한 설교방식)'을 주제로 '설교의 TOOL'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한 바 있는 김공배 목사(포사이스한인교회 담임)는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이날 더 구체적인 TOOL의 기능과 필요성, 중요성, 활용법, 실제적인 적용 등을 나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이야기 가운데 살아가며, 설교는 기억 하지 못해도 '이야기'는 기억하는 것은 이야기가 사람의 기억을 잡아 두며, 마음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세상을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김공배 목사는 바로 이 이야기를 전개하고 전달하는 설교의 도구가 'TOOL'이라고 서두에서 밝혔다.Sep 24, 2014 07:51 A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제 12차 정기 세미나가 오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열린다. Aug 25, 2014 07:20 PM PDT
'왜 교인들은 설교에 매력을 잃어가고 있는가?' '왜 교인들은 신앙적이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흐르는가?' 목회자들이라면 매일 매일 씨름하며 고민하는 '설교'에 관한 새로운 시각의 해답을 제시한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제 11차 학술세미나가 지난 화요일(8일) 오후 3시부터 도라빌구세군교회(한인담당 김대섭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말씀목회공동체 대표이자 조지아크리스찬대학 객원교수로 내러티브 설교학의 권위자인 이연길 목사가 나서 '내러티브 프리칭(Narrative Preaching)'에 대해 전했다. 이호우 교수는 인사의 글을 통해 "마르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목사>라는 책에서 언급했듯이 설교 그것은 목사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도 고귀하고 위대하며 영광스러운 소명'이다. 반면에 그러한 중대한 사역을 평생 잘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설교는 목사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거룩한 짐'이기도 하다"고 서두에서 밝히면서, "'설교'에 관해 연이어 계속되는 금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내러티브 프리칭'이다. 이 분야의 저명한 세계적 권위자인 이연길 박사님을 강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목회자의 영성을 풍요롭게 채워주며,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켜주는 동력으로서 '내러티브 프리칭'에 관해 함께 배우고 고민하고 나누는 뜻 싶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Jul 09, 2014 12:16 P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목사) 제 11차 학술세미나가 말씀목회공동체 대표인 이연길 박사를 초청해 '내러티브 프리칭과 성경해석' 세미나로 개최된다.Jul 03, 2014 12:56 PM PDT
제 10차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학술세미나가 <말씀과 설교 포럼: 이민교회에서 설교는 어느 위치를 차지하는가?>를 주제로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새하늘교회(담임 양진영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에 이어 양진영 목사의 사회로 서성봉 목사(베델믿음교회)의 '설교의 홍수' 발제와 김공배 목사(포사이스한인교회)의 논평, 김기형 목사(한마음장로교회)의 '목회자의 시간 관리와 설교 준비의 만전' 발제와 최재휴 목사(밀알선교단)의 논평으로 이어졌다.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자신들과 같이 이민목회의 현장 한 가운데 있는 발제자들의 진단과 의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으며, 이어지는 논평도 흥미롭게 지켜봤다.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 , 마지막으로 박대웅 목사(예수소망교회)의 '목회에 있어서 설교의 우선순위' 발표로 마무리 됐다. May 30, 2014 01:04 P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교수) 제 8차 학술세미나가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설교 세미나 강사는 수원장안중앙교회 최일환 목사로 '설교가 무엇인가'부터 '설교 작성법', '설교자의 필독서 추천' 등 '설교 작성 세미나'를 주제로 설교의 A to Z를 세세히 전했다. 이호우 교수는 인사의 글을 통해 "조지 핸스버거는 현대교회가 점점 더 맥도날드화(McDonaldization) 되어가고 있으며, 그러한 현대교회가 성도에게 주는 메시지는 소위 맥가스펠(McGospel)로서 교회와 강단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맥가스펠과 같은 메시지를 계속 듣게 되면 '생명을 죽이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쇠퇴할 때 교회도 같이 쇠퇴하지만 말씀이 참되게 널리 선포될 때 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하는 현상은 얼마든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설교는 교회 부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설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Mar 25, 2014 08:05 AM PDT
성경적이며 올바른 목회상과 교회상을 세워나가기 위해 설립된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박사)의 제7차 학술세미나가 10일(월) 오전 10시 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열렸다. 설립 1년을 맞은 교회미래연구소는 지난해 정기학술세미나와 '교회와 말씀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출판 사역을 준비해 왔다. 교회미래연구소는 올해도 이 같은 사역을 이어 갈 뿐 아니라 지역교회의 신앙과 경건 향상을 위한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교회미래연구소는 현재 기독교문서선교회와 신학서적 번역 및 출판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P&R에서 출판된 책을 번역하고 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21세기 성경적 교회관의 자성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호우 박사는 현대 복음주의 교회에 대해 분석하고 성경적 교회관과 복음주의 교회의 책무에 대해 설명했다.Feb 11, 2014 10:09 AM PS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가 지난 25일(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한 해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신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Dec 02, 2013 01:33 PM PST
"선교사들은 아브라함과 같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다고 결심한 사람들이지만, 지리적 공간은 떠날 수 있어도 정신적 우월성에서는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한 이은무 선교사는 "종족우월주의란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 그리고 적응능력이 다른 그룹의 사람들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그룹의 사람들을 경멸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은 우월감에 사로잡혀 다른 인종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한다. 결과적으로 폭력이나 인종차별, 또는 자신의 그룹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게 되는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Sep 17, 2013 07:2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