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간의 시간은 상항제일침례교회(이중직 목사)교인들에게 잊지 못할 기간이다.
상항제일침례교회 교인들은 미처 생각지 못한 장소로 새 예배당을 구하게 됐다. 뜻밖에도 학교로 예배당을 옮기게 됐고, 이중직 목사와 교인들은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상항제일침례교회는 원래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교회 예배당을 빌려쓰고 있던 차에 지난해말까지 사정상 새 교회당을 얻어 나가야 했다. 먼저 찾은 곳은 미국 루터교회였다. 그 교회 목회자도 흔쾌히 승낙해서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에 이사 한두달을 앞두고 새로 들어가기로 합의된 미국 교회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총회의 갑작스런 반대로 예배당을 같이 쓰지 못하게 됐다.
이중직 목사는 "지난해 중반이후부터 지난해 11월 중순까지 온 교인들이 너무나 숨가빴다"며 "이사가기로 한 미국교회의 동의를 얻지 못해 교인들이 예배드릴 곳이 없어질 뻔 했다"며 그동안의 다급했던 사정을 밝혔다.
이중직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은 급하게 교회당을 물색해야 했다. 한달 반사이에 교회당을 급하게 얻어 나가야 했던 상황에서, 전 교인들이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상항제일침례교회, 뜻밖에도 학교로 가게 돼
그런가운데 우연히 찾게 된 것은 다름아닌 초등학교였다. 한 교인을 통해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현재 쓰지 않는 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새로운 교회 당을 얻기 위해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현재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Hillside Elementary School에 정착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교육감의 승인을 뜻밖에도 2주만에 받고 올해 1월 1일에 이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상항제일침례교회 교인인들은 학교 시설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곧 하나님께서 가장 최고의 방향으로 인도하셨음을 고백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시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게 된 것.
우선 항상 천 스퀘어피트의 교실 두개를 쓸 수 있게 됐다. 차량 120, 130대 파킹이 가능하며 교실을 잘 꾸며서 주중에도 청년부, 유스, 어른 수요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유지비만 더 내면 남은 교실도 얼마든지 더 쓸 수 있다고 한다.
이중직 목사는 "무엇보다 항상 예배당을 빌려쓰다가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학교 강당을 예배당으로 삼아 쓰게 됐다"며 "이제 학교 빈 강의실 두개를 오피스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다른 교회와 예배시간이 겹치는 일이 없어서, 오전에 자체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직, 또 하나의 산이 남아있다. 오는 9월 20일에 최종적으로 주민들과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 이때, 만약 주민들로부터 하자가 없으면 교육국과 다시 장기적으로 계약할 수 있게 된다.
이중직 목사는 "원래 교육국으로부터 사용 인가가 나려면 최소한 3, 4개월은 필요하다"며 "지난해 말에는 2주 만에 들어갈 수 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왜 이장소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는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건축헌금을 모아둔 돈으로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데에 쓰고 싶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청년층이 장년층에 비해 부족했다. 앞으로 2,30대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항제일침례교회 교인들은 미처 생각지 못한 장소로 새 예배당을 구하게 됐다. 뜻밖에도 학교로 예배당을 옮기게 됐고, 이중직 목사와 교인들은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상항제일침례교회는 원래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교회 예배당을 빌려쓰고 있던 차에 지난해말까지 사정상 새 교회당을 얻어 나가야 했다. 먼저 찾은 곳은 미국 루터교회였다. 그 교회 목회자도 흔쾌히 승낙해서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에 이사 한두달을 앞두고 새로 들어가기로 합의된 미국 교회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총회의 갑작스런 반대로 예배당을 같이 쓰지 못하게 됐다.
이중직 목사는 "지난해 중반이후부터 지난해 11월 중순까지 온 교인들이 너무나 숨가빴다"며 "이사가기로 한 미국교회의 동의를 얻지 못해 교인들이 예배드릴 곳이 없어질 뻔 했다"며 그동안의 다급했던 사정을 밝혔다.
이중직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은 급하게 교회당을 물색해야 했다. 한달 반사이에 교회당을 급하게 얻어 나가야 했던 상황에서, 전 교인들이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상항제일침례교회, 뜻밖에도 학교로 가게 돼
그런가운데 우연히 찾게 된 것은 다름아닌 초등학교였다. 한 교인을 통해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현재 쓰지 않는 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새로운 교회 당을 얻기 위해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현재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Hillside Elementary School에 정착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교육감의 승인을 뜻밖에도 2주만에 받고 올해 1월 1일에 이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상항제일침례교회 교인인들은 학교 시설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곧 하나님께서 가장 최고의 방향으로 인도하셨음을 고백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시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게 된 것.
우선 항상 천 스퀘어피트의 교실 두개를 쓸 수 있게 됐다. 차량 120, 130대 파킹이 가능하며 교실을 잘 꾸며서 주중에도 청년부, 유스, 어른 수요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유지비만 더 내면 남은 교실도 얼마든지 더 쓸 수 있다고 한다.
이중직 목사는 "무엇보다 항상 예배당을 빌려쓰다가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학교 강당을 예배당으로 삼아 쓰게 됐다"며 "이제 학교 빈 강의실 두개를 오피스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다른 교회와 예배시간이 겹치는 일이 없어서, 오전에 자체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직, 또 하나의 산이 남아있다. 오는 9월 20일에 최종적으로 주민들과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 이때, 만약 주민들로부터 하자가 없으면 교육국과 다시 장기적으로 계약할 수 있게 된다.
이중직 목사는 "원래 교육국으로부터 사용 인가가 나려면 최소한 3, 4개월은 필요하다"며 "지난해 말에는 2주 만에 들어갈 수 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왜 이장소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는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건축헌금을 모아둔 돈으로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데에 쓰고 싶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청년층이 장년층에 비해 부족했다. 앞으로 2,30대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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