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00규빗(약 50미터)와 넓이 50규빗(약 25미터)의 세마포 울타리로 되어 있는 성막의 안쪽은 크게 셋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막뜰과 성소, 그리고 지성소입니다. 성막뜰은 울타리 안쪽의 마당이며, 그곳에 다시 널판으로 벽을 만들고 덮개를 씌운 성막이 있어 내부가 성소(Holy place)와 지성소(Holy of Holies)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동쪽 울타리의 30규빗이 성막뜰로 들어가는 성막문입니다. 성막뜰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만나는 것이 번제단(burnt offering)입니다. 번제단은 히브리어로 “올람”이라고 하는데,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번제단은 속죄제물을 잡아 불에 태워 제사드리는 곳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한 속죄물로 희생된다고 해서 희생제물이라고도 하는데, 제물로는 소나 양, 염소, 그리고 비둘기가 쓰였습니다. 희생제물을 잡아 번제단 주변에 뿌리는 것은 속죄의 피를 뿌리는 것으로, “피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는 말씀에 따른 것입니다. 그럼 왜 제물을 불에 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약시대에서 땅에 살고 있는 인간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려야 하는데,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바로 연기였습니다. 그래서 제물을 불에 태워 그 냄새를 연기에 담아 하늘로 올려보내면,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제물로 흠향하시고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셨던 것입니다. 건조한 사막지역에서 번제단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마치 하늘과 땅을 이은 구름기둥처럼 보입니다. 밤에는 불꽃이 연기를 타고 올라가니까 불기둥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성막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속죄제물을 드리는 번제단을 만나듯,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나의 죄를 고백하는 것(회개)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성막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나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번제단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번제단은 크기가 가로 세로 5규빗의 정사각형에 높이 3규빗으로 되어 있으며,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쌌습니다. 조각목은 히브리어로 “싯딤”이라고 하는데, 아카시아 나무입니다. 이스라엘이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했던 시내반도는 주로 사막지역인데, 여기저기 외롭게 서 있는 아카시아 나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는 모양새가 구불구불한 것이 제멋대로이고, 가지에는 가시가 많아서 좋은 제목감이 아닙니다.
성막에 쓰인 목재는 모두 다 조각목(아카시아 나무)입니다. 나중에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는 곧고 향기좋은 백향목(Cedar)이라는 가장 좋은 나무를 썼지만, 모세가 성막을 만들때에는 가장 쓸모없는 나무 중에 하나인 조각목(아카시아 나무)를 쓴 것입니다.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려면 조각조각 붙여야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제각각으로 생긴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면서 그 위를 놋으로 입혔습니다. 번제단의 속은 조각목이지만, 놋을 입혔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놋제단입니다.
놋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 대화하실 때,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광야시대에 불뱀에 물려 죽게된 사람들이 쳐다보면 살았던 모세의 놋뱀에 비유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번제단에서 희생제물을 드림으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희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희생제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동쪽 울타리의 30규빗이 성막뜰로 들어가는 성막문입니다. 성막뜰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만나는 것이 번제단(burnt offering)입니다. 번제단은 히브리어로 “올람”이라고 하는데,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번제단은 속죄제물을 잡아 불에 태워 제사드리는 곳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한 속죄물로 희생된다고 해서 희생제물이라고도 하는데, 제물로는 소나 양, 염소, 그리고 비둘기가 쓰였습니다. 희생제물을 잡아 번제단 주변에 뿌리는 것은 속죄의 피를 뿌리는 것으로, “피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는 말씀에 따른 것입니다. 그럼 왜 제물을 불에 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약시대에서 땅에 살고 있는 인간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려야 하는데,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바로 연기였습니다. 그래서 제물을 불에 태워 그 냄새를 연기에 담아 하늘로 올려보내면,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제물로 흠향하시고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셨던 것입니다. 건조한 사막지역에서 번제단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마치 하늘과 땅을 이은 구름기둥처럼 보입니다. 밤에는 불꽃이 연기를 타고 올라가니까 불기둥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성막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속죄제물을 드리는 번제단을 만나듯,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나의 죄를 고백하는 것(회개)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성막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나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번제단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번제단은 크기가 가로 세로 5규빗의 정사각형에 높이 3규빗으로 되어 있으며,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쌌습니다. 조각목은 히브리어로 “싯딤”이라고 하는데, 아카시아 나무입니다. 이스라엘이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했던 시내반도는 주로 사막지역인데, 여기저기 외롭게 서 있는 아카시아 나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는 모양새가 구불구불한 것이 제멋대로이고, 가지에는 가시가 많아서 좋은 제목감이 아닙니다.
성막에 쓰인 목재는 모두 다 조각목(아카시아 나무)입니다. 나중에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는 곧고 향기좋은 백향목(Cedar)이라는 가장 좋은 나무를 썼지만, 모세가 성막을 만들때에는 가장 쓸모없는 나무 중에 하나인 조각목(아카시아 나무)를 쓴 것입니다.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려면 조각조각 붙여야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제각각으로 생긴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면서 그 위를 놋으로 입혔습니다. 번제단의 속은 조각목이지만, 놋을 입혔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놋제단입니다.
놋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 대화하실 때,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광야시대에 불뱀에 물려 죽게된 사람들이 쳐다보면 살았던 모세의 놋뱀에 비유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번제단에서 희생제물을 드림으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희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희생제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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