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감사예배에서 설교하는 이순환 담임목사
(Photo : 기독일보) 창립 감사예배에서 설교하는 이순환 담임목사

지난 5일 한샘교회(이순환 담임목사)가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8월 말부터 창립 준비 모임을 드린 한샘교회는 12명의 지체들이 함께 했다.

이순환 목사는 “광야같은 이민자들의 삶이 쉼과 안식을 얻으며 영생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상과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을 세상에 흘러 넘치게 하는 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또 “비록 작은 교회이나 이월금액을 남기지 않고 세상과 이웃을 향해 섬기고 오직 하나님께만 공급받는 교회가 되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이순환 목사와 김정일 집사가 특송했다
(Photo : 기독일보) 이날 이순환 목사와 김정일 집사가 특송했다

이 예배는 이순환 목사가 인도했으며 윤능구 장로(서부장로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이 목사가 창21:33-34, 요1:47-49을 본문으로 “나무를 심고 그 나무 아래에서”란 설교를 전했다. 김정일 집사와 이순환 목사의 특별찬양 후에 김병호 장로가 교회 창립까지의 경과보고를 전했다. 김 장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섭리로 기적적으로 한샘교회의 입당을 허락하셨다”면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주일 오전 11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예배 드린다.

주소) 1911 Wilshire Bl. Los Angeles, CA90057
전화) 213-505-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