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목사회 8월 월례회
(Photo : 기독일보) 사우스베이목사회 8월 월례회가 열렸다.

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윤목 목사) 8월 월례기도회가 9일 아침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윤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장경일 목사(원패밀리교회)는 요한복음 19장 30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사우스베이 지역 목사님이 협력할 때 선한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말씀과 찬양 기도가 교회마다 살아나고,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영혼구원의 사명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사우스베이 지역의 복음화와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미국의 대통령과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하고, 안병권 목사의 광고와 박성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우스베이목사회는 9월 24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사우스베이 지역 연합찬양제를 연다. 또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주최하는 사우스베이 어머니학교를 10월 23일(월), 24일(화), 30일(월),31일(화)에 원패밀리교회(19208 S. Vermont Ave. Gardena, CA 90248)에서 개최한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강순영 목사(JAMA 대표)는 10월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대회 및 다민족연합기도대회에 사우스베이 지역 목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 강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교회마다 성경읽기 운동이 전개되고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길 바란다. 남가주 지역 교회와 교계가 하나되어 미국과 한국의 영적 대부흥을 주도하고 선교 사명을 감당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