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유레카 컨퍼런스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영어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유레카 컨퍼런스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기프트상담치유연구원이 청년들을 위한 제1차 유레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관계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 컨퍼런스는 3월 11일 영어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4월 1일 한어권 청년들을 위해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행사 때에는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연구원 설립자이자 새사람전인치유 세미나로 유명한 리디아 전 박사(임상심리학)와 전달훈 박사(현직 전문의, 조셉메디컬그룹 원장)가 강사로 나섰다. 이 두 강사는 전문 지식과 임상 경험을 영성과 조화시켜 다양한 강의와 그룹 활동, 소그룹 나눔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자기 자각의 기술 및 자기 감정관리 기술, 내 안의 어린아이 발견하기, 올바른 하나님 이미지 회복,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등의 강의를 통해 깨달음과 회복을 경험했다.

리디아 전 박사는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또 부모나 이미 결혼한 친구들의 결혼 생활을 보면서 결혼을 꺼리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면서 “왜곡된 자아상과 타인상, 하나님상을 결혼 전에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컨퍼런스 등록비는 99달러이지만 웹사이트 www.giftheal.com으로 등록할 경우, 59달러로 할인된다.

문의) 전화 714 522 4438, 이메일 info@gifthe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