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악선교회 창단예배 후 기념촬영했다.
(Photo : 기독일보) 국제음악선교회 창단예배 후 기념촬영했다.

자녀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해 커뮤니티와 교계, 선교지를 섬기는 비전을 가진 국제음악선교회가 24일(목) 오전 11시에 LA언약교회(고귀남 목사)에서 창단예배를 드렸다. 국제음악선교회는 소외된 양로원과 병원, 홈리스를 찾아 찬양과 율동, 악기로 위로하며 치유하는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모집 부문은 합창과 챔버 오케스트라, 워십댄스로 음악 선교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나, 음악적인 재능을 발굴하고자 하는 모든 자녀들이 참여 가능하다.

선교회 이사장인 최순길 목사(남가주교협 공동회장)는 “국제음악선교회가 치유가 필요한 소외된 곳에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선교회의 사역에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1부 예배와 2부 창단식으로 진행된 순서에서 표세흥 목사(국제음악선교회 이사)의 인도로 최영하 목사의 기도 후에 고귀남 목사가 창세기 37장 5절을 본문으로 “꿈이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요셉을 연단시켜 하나님의 꿈을 이루셨듯 선교회가 마주한 현실이 고난일지라도, 고난을 인내하고 최고의 작품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최순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창단식에서는 이동규 목사가 창단 배경을 설명한 후 워십댄스 담당 지도자인 진영자 권사 팀의 워십댄스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KCCD 이사장인 박종대 목사, 미주한인재단 회장인 이병만 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선교회의 연락처는 전화 213-386-0300,213-422-891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