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신학대학교 개강예배
(Photo : 기독일보) 미주크리스천신학대학교가 개강예배를 드렸다.

미주크리스천신학대학교(Christian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In America)가 개강예배를 드리고 2017년도 봄학기를 시작했다.

23일(목) 오전 11시에 본교 채플실에서 드린 예배는 엘리야 김 박사의 인도로 시작돼 최명상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의 대표기도 후 홍정수 박사(갈릴리 신학교 총장)가 고린도전서 1:23-24, 마가복음 8:34을 본문으로 “3개의 십자가”란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홍 박사는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대신 지시기 위해 지신 용서의 십자가, 인류의 역사 가운데 개입하셔서 고난을 감당하시는 하나님의 십자가,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의 십자가를 선포하며 크리스천은 십자가를 믿고 따르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김영구 목사와 OC교회협의회 회장인 이호우 목사의 축사, 고영준 박사, 권 다니엘 목사(UBU 총장)의 격려사, 전재학 목사의 특송 후에 유당열 목사(남가주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미주크리스천신학대학의 봄학기는 3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첫 학위수여식은 6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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