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동문목회자회 회장 이취임식이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연세동문목회자회 회장 이취임식이 한빛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연세동문목회자회 신임회장에 김기동 목사가 취임했다. 김 목사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으로 세워진 연세대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인 연목회가 서로 존경받고 존경하는 모임이 되기 원한다”면서 “사회와 동문과 교회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섬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3일 한빛교회(차광일 목사)에서 열린 이취임예배에서는 조종곤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고재원 목사(증경회장)가 기도하고 남상국 목사(부회장)가 성경을 봉독한 후, 류재덕 목사(증경회장)가 “백부장이 알아봅니다(막15:37-39)”란 설교를 전했다. 이어 전 회장 이종렬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고 김기동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권영대 목사가 축가를 부른 후, 최순길 목사(남가주교협 공동회장)와 이호우 목사(OC교협 회장), 김종대 장로(OC한인회장), 김지백 동문(남가주 연세총동문회 이사장)이 축사했다. 김종수 목사(총무)의 광고 후 윤경중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식순이 끝났다.

이 단체는 연세대 학부, 연세대 신학과, 연합신학대학원 출신의 목회자 동문들이 함께 하는 친목단체다. 가입이나 문의는 전화 714-262-14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