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 목사가 베델한인교회에서 3일간 부흥회를 인도했다.
김용훈 목사가 베델한인교회에서 3일간 부흥회를 인도했다.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한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3월 3일부터 5일(주일)까지 춘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강사는 버지니아 열린문교회의 김용훈 목사였다.

그는 “하나님께 인정 받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집회 둘째날인 토요일 새벽 그는 “고난의 순간에 만나야 할 하나님”이란 메시지에서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불교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된 그는 33살에 열린문교회 담임에 취임해 26년째 목회 중이다. 교회가 어떤 곳인지 몰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고난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다,” “내가 주님의 사람으로 변해야 한다”는 진리를 터득했다고 간증했다.

주일 마지막 집회는 “그 사랑만으로 만족하며 삽시다”란 주제 아래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주님의 양을 먹이는 제자의 삶을 살자”고 성도들을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