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감사 음악회에서 미주평안교회 찬양대가 연주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출판 감사 음악회에서 미주평안교회 찬양대가 연주하고 있다.

송정명 원로목사(미주평안교회)의 저서 <우리 함께 걸어 행복한 그 길> 증보판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 감사 음악회가 18일 오후 5시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렸다.

송 목사는 은퇴와 함께 2013년 이 책을 처음 발간했으며 이번 증보판에는 은퇴 후의 사역이 담겨 있다. 그는 1989년 미주평안교회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24년을 섬기는 등 40여년 간 목회했다. 은퇴 후에는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그날까지선교연합 공동대표 등으로 현재까지 섬기고 있으며 미주복음방송 사장도 역임하는 등 더욱 왕성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출판 감사 음악회에서는 노형건 선교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남종성 교수(월드미션대학교)가 독후감을 발표했다. 최문환 장로(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와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국제총재)가 각각 인사와 축사를 전했다.

곧 이어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 정창균 목사, 글로벌메시아찬양선교단, 미주평안교회 찬양대, 소프라노 신선미, LAKMA 합창단 등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 곡은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교)의 지휘로 모든 출연진이 “축복”을 합창함으로 장식했다.

이어 김창식 목사(성광회 회장)가 축도함으로 1부 순서를 마친 후 2부 순서에서는 홍순도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회장)가 식사 기도하고 친교의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