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에서 GBC 후원의 밤 예배가 있었다.
(Photo : 기독일보) 나성순복음교회에서 GBC 후원의 밤 예배가 있었다.

GBC 미주복음방송 후원의 밤 예배가 10일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있었다.

이날은 고승희 목사(GBC 상임이사, 아름다운교회 담임)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삼하24:10-2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이방인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드린 번제와 화목제로 인해 이스라엘에 내린 재앙이 멈추었다”면서 “현재 미국은 동성애, 테러 등 각종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 아라우나와 같은 한인들이 믿음을 세우면 민족을 구하고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 목사는 “GBC가 이런 일에 쓰임받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특히 그는 성도들을 향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이 예배를 드리는 제단이 된 것처럼 여러분의 일터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장소가 되게 하라”고 축복했다.

나성순복음교회 금요예배 시간에 함께 드린 이 예배에서는 GBC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고 GBC 방송에 대한 소개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 GBC를 위해 온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