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자 김 브라이언
(Photo : 기독일보 DB) 찬양사역자 김 브라이언

텍사스 출신의 2세 한인 찬양사역자인 김 브라이언의 콘서트가 오는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말 그대로 찬양집회가 아닌 콘서트다. 지난 10년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영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브라이언의 새 앨범 "그런 사람 있다면"의 발매를 기념할 뿐 아니라 그가 미주 지역의 청년 사역, 2세 사역, 세대간 사역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LA 지역 문화선교단체인 원하트미니스트리가 음향 및 각종 장비는 물론 연주와 기획을 모두 맡아 진행하기 때문이다. 브라이언도 LA 지역 청년, 청소년들로부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무료 콘서트를 결심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EM 찬양사역자들과 찬양팀, 목회자들을 초청해 차세대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