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복 목사.
(Photo : 기독일보) 오광복 목사.

가족상담 및 독서상담 교육전문기관인 가족성장 상담센터(소장 오광복 목사)가 12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미드웨스트대학에서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1일 집중 독서치유 상담지도자훈련'을 진행한다.

이 훈련은 독서소그룹 운동을 통해 부모들의 정서적, 인격적, 신앙적, 가정적 성장과 성숙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독서소그룹 인도자 훈련으로, 가정사역, 상담사역, 치유사역, 제자훈련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책읽기, 독서소그룹의 유익들, 독서소그룹의 진행과정, 독서소그룹의 치유적 요인들, 독서소그룹 인도법, 독서상담을 위한 자료 등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독서치유상담 지도자훈련과 18권의 책을 독서소그룹에서 공부해야 하며 전과정을 마친 자에게는 독서치유 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그동안 500여 명이 독서소그룹에 참여하여 훈련받았으며 50명이 독서치유 상담사 자격증을 받았다.

훈련과 교육은 12년째 워싱턴지역에서 내적치유 및 가족성장 상담자학교와 독서치유상담 소그룹 운동을 일으켜 온 독서치유상담 전문가이며 신성회 독서상담실 미주대표인 오광복 목사가 담당한다.

오광복 목사는 "독서소그룹을 통해 사람들이 치유와 회복, 변화와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 신앙교육과 제자훈련의 가장 탁월한 방법도 독서소그룹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미리 전화로 신청한 후 당일 등록하면 된다. 훈련비는 1인당 100불이며 교재와 점심을 제공한다.

미드웨스트대학 주소: 7620 Little River Tnpk., 4th Floor, Annandale, VA 22003
훈련 문의: 410-440-6061, 410-379-5333(가족성장 상담센터)